이어 펼쳐진 부지화 예술단의 흥겨운 타악 공연에 관람객들은 카메라와 휴대폰 플래시를 연신 터뜨리며 박수를 보냈다.
부지화 예술단 단장인 강현준 문화디자인 이사는 “우리 국악 공연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 만큼 김치 수출 소식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의 바람에 부응한 듯 국악 소리에 모여들었던 인파는 공연이 끝나자 김치냄새가 진동하는 바로...
한국전통예술공연 ‘부지화13’을 주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필리핀 나눔 공연은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자비를 들여 공연 해온 행사이다. 그러나 이번 세부 공연은 수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수림문화상을 수상한 2개 팀과 전통예술계 무형문화재급 명인들까지 참가해 총 35명의 대규모 공연단이 함께 한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명무 임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