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실 가능성 큰 사업장을 1차 평가한 만큼 잔여 평가대상 중 추가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1차 평가대상 외 전체 사업장에 대해 사업성 평가를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모든 부동산 PF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 분기 평가를 진행하는 상시 평가 체계로 전환한다. 또한 사업성은 있으나...
또 부동산 PF 사업장 평가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부실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1차 평가한 만큼 잔여 평가대상 중 추가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1차 평가대상 외 전체 사업장에 대해 사업성 평가를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또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PF 사업장은 LH가...
또한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 경색 방지를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올해 상반기 부실 우려가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하여 30조 원의 추가지원 및 지급보증을 주도하였다.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금리 상승이 유도될 수 있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시행을 7월에서 9월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정부의 금융안정화 시책은...
주택 공사 물량이 줄면서 건설 취업자 수가 급감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건설사의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적체도 심화하면서 단기간 업황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19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을 보면,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8만4000명 줄어 전월...
준수하고 이를 위한 안전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도 해군과 해병대는 안전기준 위반 탄약고에 대한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심의위원회 심의도 부실했으며, 국방부는 안전기준 위반 현황에 대해 해군 등으로부터 보고도 제대로 받지 않고 있어 안전기준 위반 해소계획 등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된 이유로는 지난해 말 강원도 레고랜드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화 증권 부실 사태가 꼽힌다. 이밖에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악화하자 계약금을 잃더라도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건설사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LH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 설치와 관련해 공적 책임을 다하지...
그러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2차 사업성 평가를 11월까지 엄정하게 실시하고 PF 대출의 부실 이연이나 은닉이 없도록 철저히 사후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상 사업장이나 정리·재구조화 등을 통해 사업성이 회복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유도하고, 연체율 상승 등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가 있는 일부...
금감원은 "고금리 지속, 미국·유럽 등 해외 부동산 시장 개선 지연 등으로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금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면서 "재택근무 등으로 오피스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EOD발생 사업장 증가 등 투자자산 부실화 가능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 부동산 투자규모가 총자산 대비 1...
금감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오피스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EOD 발생 사업장이 증가하는 등 투자자산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확대될 우려가 크다”면서도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총자산 대비 1% 미만이며, 양호한 자본비율 등 손실 흡수 능력을 감안하면 투자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금감원은...
우리금융은 18일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하고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돼 경·공매로 넘어간 사업장을 인수하려는 사업자에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신디케이트론 사업장 지원 등에도 나선다.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펀드 조성에는 우리금융 자회사 4곳이 참여한다. 우리은행 900억 원...
신디케이트론은 경·공매를 진행하는 PF 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부실채권(NPL) 매입 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 역할을 한다.
저축은행 사업장으로는 첫 신디케이트론으로 낙찰가액은 97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중 저축은행이 890억 원, 캐피털이 50억 원 등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사업장의 감정평가액은 1830억 원이었고, 여신총액은 1240억...
PF 부실 사업장 처리도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업계에선 내년 지수가 역대 최악 수준을 보인 올해에 비해서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물량이 내년에 급증하지는 않더라도 1기 신도시 재건축, 3기 신도시 개발, 신공항 등 중기적으로 물량...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부실채권(NPL)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월 출범한 NPL 투자 전문 자회사다.
이달 6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인 1500억 원보다 9배가량 늘어난 1조4070억 원의 자금이 몰렸고, 전날 27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5월 우리금융지주에서 1200억...
이날 문체부는 입장문을 내고 "대한체육회 자체 예산의 방만한 사용, 보조사업 관리 부실 및 불공정한 스포츠공정위원회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논란과 문제점들을 지적받았다"라며 공익감사 청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감사원이 대한체육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그는 "부동산 PF의 경우는 사업성 평가 1차 부분을 마무리한 결과 부실 사업장 규모가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범위 내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남은 과제는 부실 우려 사업장을 신속하게 재구조화하거나 경공매에 나서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빨리 정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금융권 부실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2금융권...
이상목 소액주주 플랫폼 컨두잇 대표는 “상장사 거래정지·상장폐지를 유도하는 세력들이 많은데 이들에 대한 조치 없이 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한다는 것에 공감하지 못한다”며 “주총 현장에서 많은 부조리를 경험하는데 주총이 바로 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은 “자본시장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주주는 보호해야 하나...
NPL은 3개월 이상 연체돼 사실상 회수가 어려워진 부실채권을 뜻한다.
연체율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기간 토스뱅크과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3.24%, 1.47%로 전년 대비 각각 1.66%p, 1.23%p 높아졌다. 카카오뱅크는 0.05%에서 0.95%로 상승했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연체율을 1%(전분기 대비 0.9%p 증가)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
한 인터넷은행...
금융당국, 2026년 초까지 충당금 적립기준 단계적 상향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정리ㆍ경기 회복 지연에단기간 내 서민금융 공급 확대는 어려워…추가 조치 필요
금융당국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단계적 도입을 결정하면서 저축은행업권이 한숨을 돌렸다. 다만,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감소가 단기간 서민금융 기능 강화로 이어지기는...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사의 자기 책임 원칙을 실현하고 유인부합적 사전 부실예방 강화를 함께 추진할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경영 및 경제), IT, 고졸(일반행정)이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현장 내 건설근로자 편의시설 운영 현황과 스마트 안전신호등(계측시스템), AI 스마트 안전 CCTV 등 안전관리 시스템도 살폈다.
김 사장은 "직접시공제, 적정임금제 운영으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로자의 적정임금 지급과 안전한 근무 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