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산 분양시장에서 또 한번 최고점을 찍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한 부산 명륜자이 1순위 청약 결과 346가구 모집에 무려 18만115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523.6대 1로 올 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부산에 가입된 1순위 청약 통장이 약 70만 개인 것을 감안하면 4명 중 1명꼴로 명륜자이 청약을 신청한
부산 분양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17일 금융결제원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 16일까지 최근 1년간 전국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부산 평균 청약경쟁률은 64.23대 1로 전국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시에 이어 △대구시 52.06대 1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