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하는 정원박람회 등 지역대표 행사 및 축제 홍보와 인프라 공유를 통한 정원 도시 조성에서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협약체결 후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오 시장은 특강에서 민선 8기 서울시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약 1시간가량 서울시의 핵심정책과 행정마인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15조7000억 원 규모의 부산시 금고는 일반회계와 19개 기금을 포한한 1금고를 24년째 부산은행이 맡고 있다. 공기업 특별 회계 등 2금고는 국민은행이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이 1금고에 도전하고 있고, 하나은행이 2금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7조7000억 원 규모의 광주시 역시 1금고는 지역은행인 광주은행이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다. 이곳도 시중은행들이...
이에 당시 부산시청 재난대응과장이었던 A씨, 부산 동구 부구청장이었던 B씨 등 공무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것이다.
1심 재판부인 부산지법은 “재난 상황에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고, 대비책을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것은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임이 분명하다”면서 “주의의무 위반으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피고인들은...
허석곤 소방청장 내정자는 현재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맡고 있다. 부산대 해양학과를 졸업한 뒤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및 인천·경남·울산 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안전 전문가다.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한 장동언 기상청장 내정자는 미국 나사(NASA) 출신 연구원으로 23년간 기상청 내 주요 보직에 근무했다.
감사원, 부산 수영구‧강서구 정기감사겸직 신고 안한 공무원 적발...위법 13건 확인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근무 중 웹소설을 연재하거나 부동산 임대업을 겸직해 수억원의 소득을 벌어들인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27일 감사원은 ‘부산시 수영구‧강서구 정기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례를 포함한 1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민주당에선 부산 사하갑에 지역구를 둔 최인호 의원이 부산시 민주당 현역의원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현 전 의원은 경기 안산 단원을에 등록을 마쳤다.
채현일 전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갑에, 임근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경기 의정부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여영국 정의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국교직원노조 해직교사 부당채용’ 의혹을 받는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공수처 수사1부(김명석 부장검사)는 김 전 교육감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수처에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은 2018년 9월 전교조의...
앞서 감사원은 7월 김 전 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부당하게 채용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국가공무원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그를 공수처에 고발했다.
감사원 등에 따르면 전교조 부산지부는 부산교육청에 해직 교사 4명에 대한 특별채용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김 전 교육감은 2018년 9월 전교조 부산지부 요청에 따라...
이번 협약에는 △부산공무원 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부산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부산시 공무직 노동조합 등 부산지역 5개 공무원ㆍ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이 참여했다.
각 공무원ㆍ공무직 노동조합은 협약 내용을 소속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지난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과 소액생계비대출 상품 출시에 맞춰 금융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부산시와 전라북도 자산형성상품 이용자 교육 등 대외 기관 교육 연계를 확대한 결과라고 서금원은 설명했다.
방문·온택트(화상)교육은 금융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2만3000명에게 제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특히 월급 인상, 휴대폰 사용 등으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될 경우 관련 공무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우 시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주민 7명이 숨진 포항 인덕동 아파트 침수 사고 역시 지하에 물이 들어차면서 발생했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지하주차장 내...
연간 9000억 원 정도로 행안부가 산정 기준에 따라 차등 교부하면 광역시·도가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포함한 소방·안전 분야에 집행한다. 사업비의 10% 내에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특수수요에 쓸 수 있다.
내년 분야별 지원 금액은 다목적 소방헬기에 323억 원, 소방고가차에 7억 원, 보행환경정비에 56억 원 등이다. 소방헬기 지원금액은 2017년...
다음 달 5일 열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불꽃축제가 무기한 연기됐다.
부산시는 31일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불꽃축제 일정을 무기한 조정키로 했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공무원...
부산항 신항 송도 개발사업은 부산항 신항에 인접한 송도섬을 제거하고, 해당 부지에 신항 항만시설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선박 대형화 및 물동량 증가에 대응한 서컨테이너부두 확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여수·광양지역의 취수장과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광양 공업용 수도사업, 세종시에 소형 임대주택을 짓는 세종시 1차 공무원 임대주택 건립사업 등도 예타...
2018년 8월~2019년 1월까지 부산시 산하 6개 공공기관 임직원 9명을 강요해 사직서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시 간부 공무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지검은 그동안 고발인 조사에 이어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오 전 시장 등과 함께 고발된 부산시 공무원들은 지시 때문에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통계로도 거래소 등 선거용 생색내기 부산 이전은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부산시 금융업의 지역 내 총부가가치율은 2018년 7.1%에서 2019년 6.9%로 감소했다. 이렇게 한두 개 기관 본점 이전하는 방식은 절대로 지방 균형 발전에 도움 되지 않는다.
제대로 지역균형발전도 이루고, 이전한 기관들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세종시 모델이...
이 전 의장은 2017년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만드는 의사 A 씨로부터 부산시 의료관광 사업에 도움을 달라는 청탁을 받고 A 씨의 병원에서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을 공짜로 3차례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수수함으로써 공무원 직무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해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고 받은...
임용시험에 탈락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A군(19)의 유족이 부산시교육청 공무원들을 고소했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군의 유족은 이날 오후 시 교육청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부산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군은 특성화고 3학년생으로 부산교육청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직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 채용 열람...
올해 정기 재산공개 대상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중 땅 재산이 가장 많은 이는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하 직위는 재산공개 시점 기준)으로 드러났다.
25일 공개된 정부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임 회장은 부산시 서구 안남동과 사하구 다대동 등지에 3868㎡의 토지를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이들 토지의 공시지가는 74억746만7000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