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8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열고 강남구 청담동 52-3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마호텔 부지였던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했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이다.
서울시는
건폐율과 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서울 양재역 등 16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1일 국토부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공간혁
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White Zone)'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정에 앞서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
서울시가 최근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 공공 기반시설 확보 등 집중 개발을 위한 대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활성화’의 기본 개념부터 절차, 최신 제도 변경사항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이달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부산시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성한 컨소
도시 내 지하도로 진입로 상부를 덮어씌우면 도심 내 부족한 토지를 새롭게 확보할 수 있다. 이 공간을 지역에 필요한 복합건물로 개발할 수 있다.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있는 캐피톨 크로싱이 그러한 사례다. 이곳은 도시 내 고속도로가 지하터널로 진출입하기 위해 낮아지는 도로의 위를 덮어(caps)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2만8000
국민의힘이 수원 등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전국 주요 권역에 광역급행열차를 도입하는 내용의 4호 공약을 내놨다. 또 구도심에 용적률 등 특례를 적용해 주거·문화·상업시설을 규제 없이 재설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일대를 둘러본 뒤 이 같은 내용의 ‘구도심 함께 성장’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실내 전자담배 흡연에 대해 사과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2035년까지 국내에 스마트 빌딩 1만 곳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12조 원의 건축산업 매출과 13만 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의 4차 산업시대 미션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이라며 스마트 빌딩 보급 지원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국토부는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일대가 지구단위계구역으로 전환된다.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복합용도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여의도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준공 후 45년 이상 지난 노후아파트단지
그룹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월 엑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자체 콘텐츠 영상 속에서 디오가 실내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디오는 대기실에서 스태프들과 옷매무시를 가다듬으며 코로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네티즌은 실내 흡연 의혹을 제기했고, 마포구보건
서울시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전문가들과 서울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2023 도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활력있는 서울 도시공간 창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포럼은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간혁신 및
최근 하나의 토지를 하나의 건축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토지 이용 혹은 건축 용도를 복합화해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를 들어 터미널의 경우 도시계획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터미널을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비도시계획시설인 업무, 상업, 문화 또는 주거시설 등과 복합화하면서도 본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 유럽 도시에서
서울시가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인 '비욘드 조닝'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비욘드 조닝 관련 용역을 착수한다. 비욘드 조닝은 미래 융복합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형 도시계획체계로 제시된 개념이다. 현재 용도지역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생활양식 및 미래 도시 공간을 유연하게 담아낸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비
도시계획 방향성 제시3종 공간혁신구역 도입
서울시가 유연한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용도 도입의 자율성을 높여 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미래공간을 창출한다.
서울시는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인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실현을 위해 관련 용역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월 확정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비욘드 조닝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가 새로운 국제문화복합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했으며 결과는 내년 2월 나올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코원에너지(
정부가 낡은 도시계획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토지 용도에 맞춰 용적률과 건폐율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꾀한다. 이를 위해 도심 내 ‘도시혁신구역’을 조성해 토지 용도와 용적률·건폐율 제한 없는 자유로운 도심 개발을 유도한다. 서울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부산 사상 등 도심 내 노후 공업지역이 직접 수혜를 볼 전망이다.
국토
소형모듈원전, 나노·반도체 등미래산업 육성 위한 산단 조성‘350억 달러+@’ 목표 해외수주ICT·원전 등 산업 콘텐츠 수출
정부가 지역 주도 혁신 성장공간 조성과 함께 해외건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먼저 수도권과 지방의
‘국토 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이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메가시티 조성, 강소도시·낙후지역 육성, 도시계획 개편, 국토 디지털화 등 4가지를 들 수 있다. 이 중 도시계획 개편사항으로 규제 없이 자유로운 개발을 허용하는 ‘도시혁신계획구역’의 도입과 주거·업무 등 도시기능을 융복합할 수 있는 ‘복합용도구역’의 도입이 함께
국토교통부가 22일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제1회 도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도시정책협의회는 인구감소,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등 국가적 이슈에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고, 지방 행정의 주요 영역인 도시계획, 도시개발 및 관리 등 도시 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구성됐다.
도시정책협의회를 통해 결정된 제도개선 사항은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