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5일자로 전체 117개 과장 직위 중 56개를 교체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인사에서 업무 성과와 전문성이 뛰어난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고자 개인의 역량, 기여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윤정 복지예산과장(행정고시 43회), 장보영 고용환경예산과장(43회), 김동익 국제금융과장(43회), 최영전 조세분
기획재정부가 30일 과장 109명 중 81명을 대거 교체하는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주요 실·국 총괄과장을 행정고시 39회 중심에서 40~41회로 세대교체하고 여성 진입을 확대했다.
기재부는 이번 인사를 그간의 업무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능력 중심 인사’로 평가했다. 또 전문성 있는 인재를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경제활력 제고, 경제 체질
복권위원회는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
복권위는 3기 복권수탁사업자의 계약기간이 내년 12월1일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차기 수탁사업자 선정과 관련 수수료율, 입찰참여자격, 평가기준 등 제안요청서 주요내용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17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복권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12조에 따라 5년단위로
최근 5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정부 기금에 편입된 로또 당첨금 규모가 2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복권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278억554만원에 달했다.
로또 당첨금의 소멸시효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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