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기 전환사업까지 모두 완료되면 영동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설비용량인 325㎿급 신재생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노후화 한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영동화력 1, 2호기 및 보령화력 3호기 등 기존 발전소 연료전환과 성능개선 공사를 거듭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탈황∙탈질설비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친환경 발전설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2년까지 7조2000억 원을 들여 기존 운영 중인 화력발전소의 성능을 개선하고 환경설비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2016년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 성능개선 공사도 수주한 바 있다.
상세 계약 내용은 '보령화력 3호기 환경설비(탈질, 집진, 탈황) 공급'이며, 계약 발주처는 '한국중부발전(주)',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12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794억64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0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5일 현재 STX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62%(30원) 오른 489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 EPS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LNG복합화력발전소 1~3호기와 더불어 총 용량 2500MW의 발전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GS그룹은 GS동해전력의 600MW급 발전소 2기 등 계열사의 발전용량을 합쳐 약 5100MW의 발전 설비를 보유함으로써 최대 민간발전회사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GS는 당진복합 4호기를 계기로 LNG, 원유 등 원료 직도입을 더욱...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창사 이래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에서도 지난해 9월 27일 보령화력 3호기가 세계 최초로 6000일 장기 무고장 운전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2025년 까지 1조7700억 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발전 설비가 신규 가동되더라도 대기오염 물질을 2015년 대비 2025년에 74%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석탄발전소가 밀집돼 있는 충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두산중공업은 준공한 지 23년 된 보령화력발전 3호기에 대한 성능개선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능개선 공사는 발전소의 효율성 제고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된 화력발전소 핵심 부품의 성능을 최신 기술로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고,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해 6월 한국중부발전과...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가 세계 최장기록인 6000일 무고장 운전의 대기록을 세운 것도 그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 전 직원이 품질경영의 원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보령화력 3호기가 1998년 12월 17일 이후 세계 최초로 ‘55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기록을 세웠다. 무려 16년 4개월에 걸쳐 이룬 결과로 국내외 발전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성과라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이어 12월에는 이 같은 무고장 운전 기록이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에 의해 세계 최장 기록으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보령화력 3호기는...
중부발전의‘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이 2일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에 의해 세계 최장 기록으로 인증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 : World Record Academy)는 25만건 이상의 세계기록을 인증한 세계 3대 기록인증 기관이다.
월드레코드아카데미는 보령화력 3호기 기록 인증을 위해 지난 9월...
한국중부발전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세계 최초의 대용량 도심 지하발전소로 건설하는 창조적 아이디어 제시로 창조융합종합대상 수상과 지난 2013년 9월 1일 달성한 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운전기록으로 최고기록대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근대산업의 태동기인 1930년부터 전력을 생산해온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을 인정받아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3년 아시안 파워 어워즈(Asian Power Awards)’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석탄화력 발전소상(Coal Power Project of the Year)과 최고의 발전소상(Power Utility of the Year-Korea) 2개 분야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3호기가 지난 1일 14시19분부로 5000일 장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1998년 12월17일을 시점으로 무려 14년 8개월에 걸쳐 이뤄진 것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록이 원가절감을 위해 대규모의 저가, 저품위 유연탄을 연소해야 하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영영익 3.5% 줄어
-좁아진 대졸 취업문…현대차ㆍSK, 오늘부터 공채
△종합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선 또 검출
-다른 기관 경험해야 고위공무원 승진…부처 이기주의 깬다
-대기업 입사경쟁 작년보다 치열
△경제
-한은, GDP 통계 기준 내년 개편…달라지는 것 없는 국민생활
-환경규제 67건 푼다…환경부, 119건은 개선 추진
-보령 화력발전 3호기 무고장...
지난 1993년 4월30일 준공된 보령화력 3호기는 1998년 12월17일부터 14년8개월 동안 고장 없이 운영돼 왔다. 현재 원자력 발전소 절반(50만㎾)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 중이다.
중부발전은 화력발전 운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시뮬레이터 설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설비별 운전경험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등 발전소 운영인력을...
한국중부발전이 3일 인천화력본부에서 인천복합 3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 및 임직원, 금호산업,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보령에 위치, 저수요 및 고원가로 이용률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 보령복합 4호기를 인천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재탄생된 인천복합 3호기는...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현재 충남 당진에서 운영 중인 1000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에 이어 추가로 400MW급 3호기를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3호기는 국내 최초로 발전 효율이 60% 이상(LHV)인 최신 ‘H-Class’ 가스터빈이 장착된다.
종합상사인 GS글로벌은 지난해 5월 미국의 롱펠로에너지 자회사가 보유한 ‘오클라호마 육상 네마하(Nemaha)...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1월12일 ‘노사합동 안전기원 다짐대회’와 1월29일 ‘발전소 현장안전관리 전담요원’ 배치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7, 8호기와 인천화력 1호기에 설치한 최첨단 화재감시체계인 센서인식 무선네트워크 시스템(USN)을 새로 준공될 인천복합 3호기와 건설 중인 세종열병합발전소에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