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안전사고 대비 차원으로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바다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립해양자원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서천 갯벌 체험’에 참여해 갯벌 속 서식하는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바다사랑 캠페인 ‘바다애(愛)진심’을...
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경 22명의 중국 국적자를 태운 배가 충남 보령 신흑동 대천항 남서방 2해리(3.704㎞) 지점에 불법 정박했다.
이들은 대천항 앞바다까지 접근한 뒤 구명조끼 등을 입고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32사단 등 군 당국은 미확인 선박이 보령 해상에 접근 중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한 뒤 해경에...
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선박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군과 협조해 경비함정,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 추적에 나서 해당 선박을 나포하고승선원 20여 명을 붙잡았으나 일부는 육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육상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선박과...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나흘동안 대조기를 맞아 충남 서해안 지역의 만조 때 해수면이 평소보다 1m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당시 해경은 대조기동안 갯벌이나 갯바위 고립사고, 저지대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연안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행안부는 대조기...
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보령시 천수만 속동항 서방 약 2.4해리 인근 해상에 계류 중이던 49t급 예인선 H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H호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이어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한 뒤 예인선을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으로 예인했다.
배수 작업 중 폐수가 일부 유출돼 흡착포 등을...
지구 내 보령해양경찰서 이전이 추진된다면 인근 시청, 문화예술회관 등과 어우러져 행정·문화타운 면모를 갖춰 중심 시가지의 역할을 기대된다고 LH는 설명했다.
민간사업자 공모는 오는 16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7일 참가의향서 제출, 12월 8일 사업제안서 제출, 12월 말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정부가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