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최근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1차 치료 옵션 중 권장 치료 요법(Other Recommended)으로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에이비엘바이오는 9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 2024(ESMO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과 함께 ABL111(Givastomig / TJ033721) 단독요법 임상 1상의 톱라인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위암 및 식도암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NCCN은 최근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1차 치료 옵션 중 권장 치료 요법(Other Recommended)으로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
4세대 EGFR 표적항암제의 추가 개발 중단 결정은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 요법 향후 개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용 요법에 대한 판권은 얀센이 보유하고 있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렉라자의 후속 약물 개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상 1b상의 목적은 TU2218 및 키트루다 병용 투약 요법의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하고 이어질 임상 2a상의 최적 용량을 찾는 데 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은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TU2218을 용량별(105mg/day, 150mg/day, 195mg/day)로 키트루다와 함께 투여받았다.
ESMO 학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종양평가가 가능했던 16명의 환자 중 3명이...
이번 마일스톤은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암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따른 것이다.
이번 마일스톤 수령 금액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연매출의 약 2.5% 규모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얀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렉라자 병용요법의 상업화 및 추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티루캡과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은 PI3K/AKT 경로 활성화에 의한 종양 세포의 성장을 표적하는 데 함께 작용하는 기전을 가진다.
박경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HR양성/HER2음성 치료에서 그동안 CDK4/6 억제제와 같은 1차 치료 옵션의...
안전성과 함께 다른 암종에서 효능을 평가하고 있으며, 뇌종양 임상에 진입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큐리언트는 미국 머크(MSD)와 진행성 고형암에서 Q901,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소세포폐암(SCLC)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 임상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큐리언트는 Q901로 미국 머크(MSD)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한 진행성 고형암에서의 임상개발계약 및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의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을 통한 소세포폐암에서의 임상개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이사는 “Q901은 올해 4월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에서 높은 시너지 기전을 발표한 뒤 많은 글로벌 제약사뿐만...
오스코텍은 자회사 제노스코와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미국명 라즈클루즈)의 병용요법 상용화가 개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존슨앤존슨(J&J)으로부터 단계별 마일스톤 6000만 달러(약 804억 원)를 받을 예정이며, 이 가운데 40%인 2400만 달러(약 320억 원)를 오스코텍/제노스코에게 분배하게 된다.
오스코텍...
이번 마일스톤은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암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의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와 관련된 성과에 따른 것이다. 렉라자는 3세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아미반타맙과의 병용 치료는 EGFR 돌연변이와 중간엽상피전이(MET) 증폭과 같은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중 페이로드 ADC는 두 가지 이상의 페이로드를 조합해 병용 투여 요법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된 ADC이다. 현재 관련 연구가 상당수 이뤄지고 있으나,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접어든 후보물질은 아직 없다.
피노바이오는 차세대 ADC 모달리티로 미세소관 저해제와 Top1 저해제 두 계열의 페이로드를 접목한 이중 페이로드 ADC에 주목하고 있다....
HLB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를 통해 간암 환자에서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높은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대조군 대비 환자 삶의 질을 현저히 개선한다는 하위 분석결과와 함께 간암 글로벌 3상 결과의 하위분석으로 항-약물 항체(ADA) 생성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발표한다. 또한 리보세라닙과...
해당 비공개 파이프라인의 경우 인크레틴 병용은 물론 단독요법으로도 체중 감량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H.O.P 프로젝트 선두주자로 처음 임상을 개시했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현재 국내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국인의 체형과 체중을 반영한 ‘한국인 맞춤형...
5조 원의 중장기 투자 계획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 기업
C-JRB-101의 키트루다 병용요법 결과 발표 기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 고도화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임윤진 한국IR협의회 연구원
◇해성디에스
실적 점진적 회복 예상 기대보다는 느려
내년 성장세 재개될 듯
3900억 원 투입 생산 설비 확장...
대웅제약은 향후 △인슐린 병용요법 적응증 △신장 장애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 적응증 등을 확보해 엔블로의 처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엔블로군이 월평균 14%씩 성장하며 빠르게 처방액 100억 원을 달성한 것은 이제 당뇨병 치료제도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안전하고 효과 좋은 국산 당뇨병 치료제...
지난달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하면서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항암제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해 FDA 승인과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시장의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담도암에 화학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그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유창훈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신진호 병리과 교수와 이충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 주도로 1차...
‘리브리반트’와 병용하는 1차 치료제 승인됐다. 2015년 7월 기술도입 후 9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유한양행의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잘 짜여진 신약개발 전략 승부수가 통했다.
국내외에서 박수가 나왔다. 기대감도 크다.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연간 매출 1조 원 이상)으로 기대된다. J&J는 렉라자+리브리반트 요법에 대해 연간 5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