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벚꽃이 폐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만개하는 등 벚꽃은 예상보다 늦게 피어나 당혹감을 자아냈고, 올해에도 곳곳에서 '꽃 없는 꽃축제'가 벌어졌죠.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개화일 예측에 실패한 겁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YTN을 통해 “벚꽃은 특히 장기적인 날씨가 아니라 단기적으로, (꽃이) 필 때 기온이나...
중랑천 일대는 벚꽃과 형형색색의 튤립이 꽃을 피워 봄이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구는 ‘정원’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화단을 조성하고,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중랑천 피크닉 정원'은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꽃과 이색적인 식물로 가득한 다채로운 정원 △‘5분 일상정원도시...
현재 서울 내 ‘벚나무’ 만개석촌호수·여의도 일대 축제 지속
서울 내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하면서 이번 주말에는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각 자치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벚꽃 축제를 운영하고 안전 관리에 나섰다.
6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여의도·석촌호수 등 주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축제가 이어진다.
송파구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활짝 핀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8일 오후 2시까지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를 연장하고 임시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m@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활짝 핀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8일 오후 2시까지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를 연장하고 임시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m@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일급 7만 원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인 10일 오후 2~6시까지 4시간 동안 벚꽃 구경을 함께 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며 “나이와 MBTI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네티즌들은 “범죄에 노출될 확률 너무 높다” “굳이? 혼자서 즐기고 오길” “처참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기상청은 서울에 벚꽃이 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주부터 여의서로의 벚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는 4월 8일 오후 2시로 변경된다. 단,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 남단 주차장~여의하류 IC) 구간은 계획대로 4월 3일 낮 12시에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벚꽃은 폐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드디어 만개했습니다. 지난 주말 진해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인파가 몰렸는데요. 아쉬운 건 제주와 부산 등 남쪽 지역을 제외하면 만개는 아직이라는 겁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여의도봄꽃축제는 지난달 29일 개막했는데요. 개막 후 첫 주말이자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가 다소 포근했던...
다만 전국적으로 황사가 영향을 미친 동시에 비까지 내려 벚꽃의 만개 시점은 불투명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말 내내 한국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강풍대의 영향에 따라 황사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곳곳에서는 지난주부터 벚꽃 축제가 시작됐지만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지난해 벚꽃 만개 시기에는 평일에도 객실 예약률이 평균보다 약 20% 높았다.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를 구매하면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객실에 우선 배정돼 객실 내에서도 만개한 봄꽃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경치와 함께 즐길 ‘벚꽃 칵테일’ 이용권도 제공된다.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 벚꽃 파우더를 넣어 만든 ‘블라썸 마티니’와...
진해군항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지만, 창원시는 벚꽃 없는 축제라는 지적을 고려해 축제 기간 동안 벚꽃이 만개하지 않으면 축제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가 23일 개막했습니다. 이날 작천정이 위치한 울주군 삼남읍의 경우 낮 기온이 23도 안팎을 보이는 등 날씨는 포근했고 햇살도 따뜻했지만, 벚꽃은...
먹거리부터 양말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꽃 풍선 만들기,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 만들기, 벚꽃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축제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등(燈) 전시와 야간 경관 조명도 만나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꽃들이 만개한 봄날을 북한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우이천에서 주민과 함께 맞이할 생각에 설렌다”면서...
올해 벚꽃은 언제 피게 될지, 언제 가장 만개할지 모든 관심이 쏠리게 됩니다.
올해 벚꽃은 지난해보다 2~7일 일찍 찾아올 전망인데요. 3월 중순부터는 전국 곳곳에 핑크색의 꽃들과의 봄인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 벚꽃 개화 시기’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2024 벚꽃 개화시기·전국 벚꽃 명소 정리(출처: 웨더아이)...
3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만개해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용현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에 풍성하게 핀다.
국내 최대 규모 동백군락지가 있어 2∼4월 동백꽃이 만개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이나 4월 초 진분홍 영산홍이 빼어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등도 가 볼 만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국회의사당과 한강변을 따라 만개한 1800여 그루의 벚꽃 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여의도 벚꽃 축제는 통상 4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 사이에 개최돼 왔다.
산림청에 따르면 가장 빠른 벚꽃은 3월 20일경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주에서는 3월 22일, 서울과 울산, 부산에서는 3월 24일, 여수와 포항에서는 3월 25일에 벚꽃을 감상할 수...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3~4월의 일본은 온화하고 벚꽃이 만개해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며 “특히 최근 엔저 현상도 지속돼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만큼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기상협회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후쿠오카 3월 19일 △오사카 3월 22일 △도쿄 3월 20일이다. 만개는...
당일 관람객은 29만8000명으로, 만개한 벚꽃과 벨리곰 전시를 즐겼다.
지난해 12월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았던 달은 8월이다. 여름휴가 시즌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은 것. 롯데월드타워는 ‘도심 속 숲캉스’를 테마로 월드파크에 오두막, 캠핑의자, 피크닉 테이블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조성했고, 설치미술 작가...
예상보다 일주일 가까이 빠른 벚꽃 만개에 지자체와 지역 상인들은 실망이 큽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재개한 지역들이 많은데요. 만반의 준비가 무색하게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열어야 할 상황입니다. 서울 벚꽃 군락지의 대표 명소인 여의도 일대에서는 서울 영등포구가 주최한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9년...
서울 강북구가 서울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 우이천 꽂히다’를 이달 7~9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 초 벚나무들이 만개하는 유명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이천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7시부터 10cm...
서울 자치구마다 벚꽃 축제 개최기상청 “다음 주 4~5일 봄비 전망”
서울 곳곳에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친구·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다만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돼 ‘벚꽃 엔딩’이 빨라질 가능성이 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초까지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맑은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