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신문을 마친 뒤 송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충북동지회가 대화를 몰래 녹음한 부분에 대해 “국회 외통위원장을 만나는데 몰래 녹음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손 씨 등 4명은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간첩행위를 한 이적단체라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4년간 충북 지역에서 활동하며 북한으로부터 공작금을 수수하고...
지난해 세상에 드러난 이적단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충북동지회)’가 21세기 간첩 수준이라면 웃음이 나온다. 조직원이 무단이탈하거나 서로를 ‘프락치’라며 의심하는 등 허술하고 한심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그런 수준으로 어떻게 공작금을 수수하고 국가기밀을 탐지하며 국내정세를 수집했는지.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어떤 자백을 내놓을지...
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 남측본부의 부의장, 고문 등을 지낸 고(故) 박창균 목사가 상임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코리아연대는 출범 선언문에서 "민중의 생존권과 민주주의가 유린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외세와 분단에 있다"고 밝히며 외국군의 철수와 '우리 민족의 힘으로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코리아연대의 이런 주장이 북한의 주의...
23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는 '태연 추락사고', '차승원 유해진', '새 총리 이완구', 'BC카드 연말정산 오류', '나 혼자 산다 효린', '인터넷 사라질 것', '일본 UAE 하이라이트',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법원 이적단체 아니다', '신종 스미싱 주의'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태연, 추락사고 치료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