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은 광고를 보는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했고,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의 OTT인 맥스는 경쟁사끼리 협력해 번들 상품을 내놓았다. 할인 또는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도 OTT 구독자 이탈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지난해 말, 한국 시장에서도 스트림플레이션이 본격화됐다. 넷플릭스는...
슈링크플레이션에서 나아가 가격과 용량은 그대로 두고 품질을 낮추는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묶음 판매가 낱개보다 비싼 '번들플레이션(bundleflation)'도 기승을 부렸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9개 품목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가공식품...
일부 낱개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소비자 "눈속임 꼼수·상술 확산"전문가 "세부사항 표시제 마령해야"
‘슈링크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에 이어 이른바 ‘번들플레이션(Bundle+Inflation : 고물가에 묶음상품을 낱개상품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까지 확산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하나만 사도되는데 ‘할인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