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는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 통과를 이끌어낸 홍일송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이 쓴 책이다. 이 책은 미주 한인들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민간공공외교 성취 과정을 담고 있다. 1장은 동해 병기 법안 통과 과정, 2장은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 과정 등을 담았다. 3장에서는 법안 통과를 주도한 홍 전 회장의...
버지니아주는 지난 7월부터 동해병기법안이 발효됨에 따라 주내 공립학교에서 채택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하도록 의무화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한국과 버지니아의 경제협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한미 양국 경제협력에도 많은 기여가...
그는 “대형 출판사들이 특정 지역만을 위한 교과서를 따로 만들지 않고 미국 전역 사회 교과서가 대체로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 발효가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와 조지프린스 카운티 등에서 지침서가 시달된 뒤 주 내 교과서의 60% 이상이 동해를 병기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들이 동해병기 법안의 주의회 통과와 주지사 서명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오는 30일(현지시간) 개최한다고 27일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주의회 상ㆍ하원의원들과 다수의 한인이 참석한다. 특히 해당 법안(SB 2)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민주) 주 상원의원은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서명한 동해병기...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법안'에 서명하면서 뉴욕주 의회의 동해병기법안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고, 30일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지난달 초 주 하원에서 통과된 '동해병기법안'은 주지사 서명으로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버지니아...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법안’에 지난달 28일 서명했다고 2일(현지시간) 피터 김 미주한인의 소리 회장이 밝혔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초 주 하원에서 통과돼 의회 관문을 넘은 데 이어 주지사 서명으로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법은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법안은...
피터 김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회장은 4일 “동해병기 법안에 대한 버지니아 주 의회의 하원 전체회의 심의·표결 일정이 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6일 새벽 1시)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데이브 마스덴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이 발의해 이미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SB2)은 주 의회 규정상 하원에서 교차 심의·표결을 거쳐야 한다. 이를 통과하면 주지사가 서명한다.
앞서...
‘일본군 위안부법’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자 침묵했다”면서 “이들은 위안부 문제를 애써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주미 일본대사관은 최근 버지니아주(州) 의회의 ‘동해병기’ 법안을 차단하기 위해 워싱턴DC의 대형 로펌인 ‘맥과이어우즈 컨설팅’을 고용해 로비 활동을 벌였으나 법안이 상·하원을 잇따라 통과하면서 이런 노력이 무위로 끝났다.
동해병기 법안은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하는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라는 표기를 쓸 때는 ‘동해’도 함께 써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앞서 이 법안은 지난달 23일 상원 전체회의에서 찬성 31표, 반대 4표로 통과됐다.
이번 법안 통과는 일본 측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에도 압도적인 표차로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주미 일본 대사관은 동해...
이 계약서에는 버지니아주 의회에 상정된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막기 위한 대응 방향과 '저인망식 로비' 전략의 전모가 상세히 담겨있다. 동해 병기 법안이 왜 나쁜 정책인지에 대한 백서와 논점 개발, 일본측 대변인 역할을 할 인물 포섭, '미주한인의 목소리'에 대항할 이해관계 조직 확보, 우호적인 언론매체 파악 등을 초기활동으로 규정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당선인...
고용된 로펌인 맥과이어우즈 컨설팅 로비스트들은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총력적인 설득에 나서고 있다.
동해병기법 통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해병기법 통과 아주 잘 됐다”, “동해병기법 통과 일본 로비 치사하다”, “동해병기법 통과 버지니아 주지사 너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