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는 섬월도를 배경으로 한 아빠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양백희(강예원 분)의 딸 신옥희(진지희 분)가 우범룡(김성오 분), 차종명(최대철 분), 홍두식(인교진 분) 가운데 자신의 친부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았다. 세 남자 역시 옥희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룬다. 급기야 옥희의 마음을 얻기...
두 사람은 실제 20살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현실감 있는 친구 같은 모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한편 6일 첫 방영된 '백희가 돌아왔다'는 4부작 단막극 형태로 제작됐으며 강예원, 김성오, 인교진, 최대철, 김현숙, 진지희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14일 밤 방영된 KBS2TV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홍두식(인교진 분)과 황장미(김현숙 분)이 그간의 앙금을 풀고 사랑을 재확인했다.
앞서 홍두식은 첫사랑은 양백희(강예원 분)의 딸 신옥희(진지희 분)이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에 백희의 학교 후배이자 두식의 처 장미는 사사건건 백희와 비교당하며 설움을 맛봤다.
그러나 우범룡(김성오 분)의 어머니...
특히 현실감을 장전한 코믹 연기는 폭소를 유발하며 '인교진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까지 이끌어냈다.
지난 13일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백희(강예원 분)를 괴롭혀 왔던 빨간 양말 비디오 사건의 전말과 옥희(진지희 분)의 친아빠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인교진을 포함한 아재 3인방이 빨간 양말 비디오 촬영자를 어떻게 응징할 것인지 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하면 진지희는 극중 역할과 실제 자신의 모습은 상당히 다르다고 고백했다.
그는 "(실제로는) 옥희처럼 살지 않는다"라며 "반에서 반장이고 학교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지희를 비롯해 배우 강예원,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우직하게 선월도를 지키는 홍두식 역을 맡은 인교진이 때묻지 않은 시골남자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날 '백희가 돌아왔다' 첫회에서는 과거 섬월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백희(강예원 분)가 딸 옥희(진지희 분)와 함께 18년 만에 섬으로 돌아온 가운데 어린 시절 백희와 진득한 사연이 있는 세...
'백희가 돌아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역 강예원,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6일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6일 강예원과 섬 '아재' 3인방인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의 파이팅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
공개된 사진 속 강예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