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그중에서도 아시아에서 최대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이 아닌 한국”이라고 강조했다.
디비지아 지사장은 직진출 이후 핵심 사업 전략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꼽았다. 그는 “사업 확장을 위해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면서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리테일 파트너들과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면서 브랜드를 강화해...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이달 6일 부산 커넥트현대 내 마이핏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은 실버를 모티브로 한 스틸 재질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줬으며, ‘채우고, 비우고, 유지하다’는 마이핏의 아이덴티티에 충실하면서도 고함량, 고스펙인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또한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에 따라 추석 선물 수요 등으로 대형마트(5.9%)·백화점(4.4%)의 매출이 늘었으며 편의점(4.5%)·준대규모점포(6.7%) 등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전체 매출은 5.0%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가전·문화(-6.2%)를 제외하고 식품(8.7%), 서비스·기타(4.3%), 아동·스포츠(3.3%) 등 모든 품목의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의 경우 음식 배달과...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의 판매가가 해외 구매가 대비 15∼20%가량 더 싸다는 점도 구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외국인 고객의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 대비 177.9%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고 싶어 하는 젊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기능성 의류나 용품 구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매출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5.2~18.5% 신장했다. 반면 국산 브랜드 매출은 최대 4.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매출 증가율만 놓고 단순 비교하면 세 배 이상 벌어진다.
매출 호조를 보이는 대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는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불가리, 티파니 등이다. 반면...
미루꾸커피는 최근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CU는 미루꾸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플랫슈패너 라떼, 플랫그레이 라떼, 플랫너티 라떼를 각 3500원에 내놓는다.
미루꾸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유 함유량을 33~35%로 높였으며 유크림을 적절히 배합하면서도 원료 그대로의 흑임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문을 연 첫 백화점 단독 매장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장 오픈 직후 한 달간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월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아이데어 유 팔레트’는 10만 원이라는 가격에도 이곳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매장 개점과 함께 새로...
편의점이 백화점과 매출 비중 격차를 좁히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유통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편의점이 16%로 오프라인 채널 중 2위를 차지했다.
백화점이 16.8%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두 채널 간 격차는 0.8%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지난해 상반기엔 백화점이 17.8%로 편의점(16.8%)보다 1%포인트...
이탈리아 로마 백화점 '명품 브랜드' 사이에 'K 인디 브랜드' 비치한국콜마ㆍ실리콘투 등 제조ㆍ유통사 역할 '톡톡'…현지 수출 '쑥'
발길ㆍ눈길 닿는 곳마다 유명 유적지와 예술작품, 명품이 일상인 이탈리아 로마. 그 중에서도 영화 '로마의 휴일' 주요 배경지인 스페인계단과 트레비분수 사이에 위치한 라 리나센테(la Rinascente) 백화점은 크지 않은 규모에도...
주거래 백화점을 통한 매출액이 감소한 15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평균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이상 감소한 기업은 33.1%로 가장 높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온라인 플랫폼과의 경쟁, 알리ㆍ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저가 공세 등으로 오프라인 대규모유통업체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점 중소기업들의 우려도...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백화점 단독 매장을 열었다. 오픈 직후 열흘 간(8월 20~31)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50%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매장 개점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처음으로 색조 매출이 향수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백화점은 애견 가방(케이지)을 갖추면 소비자와 반려견의 동반입장이 허용된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에는 반려견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카페 ‘카페프’가 특히 인기다.
호텔업계도 펫미족 수요를 노린 프로그램을 속속 내놓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의 강원도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달려라 댕댕이’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CU 바의 매출은 178% 신장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위스키 선호 현상, 믹솔로지 트렌드 등 수요에 맞춘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만 편의점은 대형마트·백화점처럼 너른 공간을 갖추지 못해 주류 픽업 서비스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가렌 관계자는 “슬립퍼는 매년 2배가량 매출 신장 중인 브랜드로, 올해 매출액 200억 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며 “자사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오늘의집 등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한 슬립퍼는 백화점 내에 팝업스토어를 다수 진행하고 정규매장을 여는 등 오프라인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6개점은 뉴타운을 비롯해 주변으로 대단지를 끼고 있는 이른바 슬세권(슬리퍼+세권) 점포로 현대백화점 전체 15개 점포 식당가‧푸드코트 평균 매출 신장률(10.4%)을 뛰어 넘었다.
통상 여름은 휴가철 여행객이 많아 백화점 비수기로 분류된다. 하지만 올해는 날씨와 물가라는 외부 환경이 백화점 쇼핑 문화도 바꾸고 있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극심한...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면세점 4사(롯데·신라·신세계·현대면세점)의 면세품 재고자산 규모는 2조3043억 원이었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재고자산 2조262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은 엔데믹 이후에도 국내 면세업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체 관광객 대신 개별 관광객(FIT)...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파이브가이즈 5호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열고 영업 개시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301.2제곱미터(㎡) 112석이다. 이번 출점은 서울 외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이다.
파이브가이즈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연매출 4조 원 이상이고 시장 지배력이 압도적인 온라인 플랫폼이 자사우대, 끼워팔기 등 반경쟁행위를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면 공정위의 독과점 플랫폼 규제 대상으로 지정돼 과징금 철퇴를 맞게 된다.
또한 티몬·위메프와 같은 온라인 중개 플랫폼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마찬가지로 정산기한 준수 및 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대규모유통업법...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에서는 16일까지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결제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한우, 과일, 와인 등 선물세트 합산으로 20만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40만 원 이상 2만 원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추석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간편히 들고 갈 수 있는 ‘핸드 캐리(Hand carry)’상품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과·약과 등 디저트류 선물 세트의 매출 40%가 추석 연휴 직전 5일 동안 판매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핸드 캐리 상품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바로 배송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