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천공이 아니라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부팀장인 김용현 경호처장과 함께 공관을 방문했다고 봤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측은 경찰이 18일 부 전 대변인을 조사하면서 “백 교수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사실이 CCTV로 명확히 확인된다”며 “육군...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지난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공관을 다녀갔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여야가 ‘무속 프레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신평 변호사가 백 교수를 두고 “통찰력이 대단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나라의 일에 풍수 전문가나 관상 보시는 분이...
16일 월간조선은 관상·풍수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백 교수는 인터뷰에서 “직업상 여야 정치인 모두와 인연이 닿는다”며 대선 후보들을 만난 사실을 밝혔다.
만남을 주선한 것은 한 언론사 대표로 이 후보 부부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진행될 때 만났다고 한다. 윤 후보 부부와의 만남은 윤 후보 후배이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