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타율 꼴찌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와 한국 프로야구 손시헌(35ㆍNC 다이노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손시헌은 솔로 홈런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추신수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는 2015 메이저리그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 최하위(192위)에 올라있다. 손시헌은 62위로 한국프로야구(KBO) 꼴찌다.
이번
KT 위즈가 기적같은 첫 홈경기 승리를 얻었다.
KT는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5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선발 정대현(24)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28)이 5.1 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10월 2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은 기술 보완과 내년 시즌을 위한 체력 강화에 역점을 뒀고, 선수들의 의식을 바꾸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마무리 훈련을 마친 김용희 SK 감독은 “선수들에게 매일 훈련 시작 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했다. 선수들이 자기 몸
SK 와이번스는 오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1차)와 일본 오키나와(2차)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15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총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먼저 2월 9일까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구 스포츠 빌리지)에서 캠프를 운영한다. 플로리다 캠
LG 트윈스가 9회말 터진 이병규(7번)의 결승타로 SK 와이번스에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올라섰다.
LG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1 동점이던 9회말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2-1로 승리했다.
선제점을 올린 쪽은 SK였다. SK는 4회 2사 후 김강
NC 다이노스가 이재학의 완봉쇼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이틀 연속으로 제압했다.
NC는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피안타 2개만 내주며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3-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재학은 12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을 단 2개만 내주는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이재학
29일 벌어진 2013 한국프로야구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와이번스간의 경기에서 류제국이 호투한 LG가 SK를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LG는 선발 류제국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사이 중반 이후 차근히 타선이 점수를 뽑아 4-0으로 승리했다. 류제국은 피안타 4개,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