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은 어린 시절 성균관에서 이씨 삼형제를 죽인 뒤 각성했고, 이방지는 도당 3인방 백윤을 죽이며 각성했다. 민초인 분이는 빼앗긴 곡식들이 쌓여 있던 감영 창고에 불을 지르며 각성했다.
이에 유일하게 아직 각성하지 않은 무휼에 대한 궁금증이 지속됐고, 결국 주군인 이방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근 몇 회 방송을 통해 무휼의...
‘육룡이 나르샤’ 의 백윤 역을 맡은 김하균이 57세에 새신랑이 된다.
4일 한 매체는 김하균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김하균이 연기에 집중하느라 결혼이 늦어졌다”며 “서로 운명이라고...
초영은 "길태미 어른이 그 자객에게 '백윤도 네 놈 짓이구나' 했다. 백윤을 죽였다고 판단한 듯 했다"라고 일렀고, 이에 이인겸은 "내가 모르는 세력이 있다. 홍인방을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인겸은 "(홍인방 조종 세력은) 그 자객을 사주한 세력이겠지. 모든 정보를 모으거라"라고 초영에게 분부했다. 이 과정에서...
땅새는 자신이 백윤을 죽여 오히려 신하들 사이 자중지란이 일어나 백성들이 세금을 9할씩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땅새는 이날 과거 스승 장삼봉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사에 뛰어든 이유를 회상했다. 장삼봉은 땅새가 과거 자신 앞에서 겁탈당한 연희에 대한 그리움과, 악에 대한 복수심에 정사에 뛰어들어 살인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땅새는 8년 전 정도전(김명민 분)의 한 마디를 믿고 권문세족 백윤(김하균 분)을 죽이며 고려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그런 그가 어떤 이유로 무사가 아닌, 악공의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가 이처럼 변장까지 하면서 알아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땅새는 무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름한 옷차림에 머리를 뒤로 질끈...
'육룡이 나르샤' 홍인방, 정도전 수소문 "백윤 죽인 건 누굴까"
'육룡이 나르샤' 홍인방(전노민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5회에서 홍인방은 정도전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백윤(김하균 분)과 호위무사가 죽자 길태미(박혁권 분)가 누명을 썼다. 사실 백윤은 땅새(이방지/변요한 분)가 과거 정도전과...
이외에도 8년 전 정도전의 한 마디에 따라 권문세족 김하균(백윤 역)을 죽이며 바람 같은 검객의 모습을 보여준 땅새, 가족을 위해 무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무휼까지. 혼란 속 이들의 이야기가 ‘육룡이 나르샤’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5회에서 육룡 중 다섯 인물이 등장하고, 이들은 각자 사연을 품은 채 특별한...
땅새는 연희를 겁탈한 백윤(김하균 분)을 찾아가 죽이려 했지만 실패했고, 어머니와 연희를 구하지 못한 자책감에 자살을 시도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장삼봉(서현철 분)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8년 후 이방지가 되어 나타난 땅새는 결국 백윤을 죽이고 연희의 복수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이방원(유아인 분)이 목격했다. 성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이방지는 훗날 삼한 제일 검으로 성장하는 인물로 썩은 고려를 무너뜨리기 위해 다시 개경을 찾은 이방지는 이날 백윤(김하균 분)을 살해하는 과정에서도 빼어난 무술 실력을 보였다.
이방지가 백윤을 살해한 이유는 과거 정도전에게 들었던 말 때문이다. 그는 어린시절 '고려를 무너뜨리려면 백윤을 죽여야 한다'고 말한 정도전의 말을 떠올리며 정도전의 말대로...
백윤(김하균 분) 앞에 나타난 이방지는 "백윤 대감 되시냐"고 물었고, "왠 놈이냐"는 백윤의 말에 "그럼 됐다"고 말한 뒤 검을 휘둘렀다. 순식간에 백윤은 이방지의 칼에 당했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이방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이방원과 이방지가 어린 시절 잠깐의 인연을 잇는 재회였다. 화려한 무술 솜씨를 뽐내며 복수를 하는...
또 고려 말 정권 실세 중 하한 명인 백윤 역의 김하균은 능청스럽고도 뻔뻔한 연기를 통해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상진은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고도 비리를 일삼는 적룡 스님 역을 맡았다. 기존에 보여줬던 역할과는 사뭇 달라진 배우 한상진의 연기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훈훈한 외모 뒤 반전 면모를 보여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