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작년에 너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의미를 두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정직한후보2’를 찍으려고 한다. 내년에도 배꼽 도둑이 되어보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다음에도 주연상 받으러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배꼽도둑'에서는 개그계를 떠난 김기리와 그를 복귀시키려는 개그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개그를 잊고 양말을 팔고 있는 김기리는 이문재와 개그맨 후배들의 모습에 변치 않는 개그감으로 개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문재는 ‘개그콘서트’의 현황을 묻는 김기리의 질문에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어....
또 이날 '개콘'에서는 새 코너 '배꼽도둑'이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소식에 네티즌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역시 개콘",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어제 못봤는데 아쉽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일밤도 재미있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콘서트'에 이은 어제 예능 시청률 2위에는 MBC...
개그콘서트 새 코너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배꼽도둑'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배꼽 도둑'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꼽도둑'에서 김기리는 잘 나가던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그는 개그판을 떠나 채소 장수의 삶을 살고 있었고 그를 잊지 못하던 이문재와 후배들이 나타나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 밖에 네티즌들은 "전국 경찰서 귀요미송 콘테스트 하자. 전국에 있는 귀요미 여경들이여 질 수 없잖아" "이번 시험 부산청 지원했는데 경쟁률 높아서 실망했다가 다시 기분 좋아졌습니다" "도둑놈들 도망가다가 저 동영상 보면 놀라 배꼽 잡는 사이 수갑 채우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