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단은 파나소닉 센터 도쿄를 시작으로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히타치제작소 등을 방문한다.
또한, 교사들은 카에츠아리아케 중·고등학교와 도쿄 도립 니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학생 및 교사와의 간담, 일본 교육 특징과 현안 등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그 외에도 일본경제 및 한·중·일 등 동아시아 관계, 한일협력 방안 등에...
만나 방일의 뜻이라도 전달하는 기회를 만들었어야 했다”며 “대한민국 원내 1당 의원들이 일본에 가서 정계의 주류 인사도 만나지 못하고 왕따에 찬밥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범계·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으로 이뤄진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방일단)은 전날(1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윤...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방일단을 꾸려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두곤 “당리당략으로 국익을 해친다”고 일갈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이 지난 7일 방한해서 2박 3일간 정부와 야당 인사를 만나는 일정을 가졌다. 우려했던대로 야권의 태도는 시종일관 상식 밖이었다”고...
다른 국제기구와 새로운 거버넌스를 만들어 오염수 해양 투기의 영향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거버넌스 구성에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내 일본 핵오염수 저지를 위한 방일단이 항의성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방일단은 3일간 일본 도쿄에 머물며 오염수 해양 투기 항의 의사를 전달하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오로지 선전을 위해 묻지마 방일을 자행한 민주당 후쿠시마 방일단은 국제 망신만 당했다.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맞는 절차를 따른다면 굳이 방류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당 집권 시절에는 괜찮다고 하고...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국회 방일 의원단과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의 회동이 무산됐다.
방일단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저녁 니카이 간사장 측으로부터 면담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당초 방일단은 전날 오후 5시...
일본 수출규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일본을 방문 중인 국회 방일 의원단은 31일 첫 일정으로 일한의원연맹 의원을 만났지만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 한국 제외 부당성에 대해 평행선을 달렸다. 다만 이번 한일 갈등이 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을 가졌다.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방일단은 이날...
한 대변인은 "문 의장이 '날로 심각해지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초당적인 방일단을 파견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며 "여야 3당 원내대표들도 이견 없이 이달 중 방일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빠른 시기에 방일을 추진할 것"이라며 "각 당...
만나 최근 한·일 양국 정부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해 평가한 뒤 양국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에도 일본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방일단에는 서 최고위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태환·심윤조·주호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성곤 의원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