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은 그래핀 소재를 활용한 리튬이온 이차전지 개발 및 생산업체인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나노텍)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화재 억제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를 공동개발·생산하고 미국 내 JV 설립을 합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는 나노텍 최고 운영 책임자(COO) 커티스(Mr. Curtis Collar)가 20일 직접 내한해 준공을...
에어버스(유럽 항공우주기업)와 사프란(프랑스 방산기업)이 합작해 만든 유럽의 아리안그룹을 비롯해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 △우주개발 산업에서 비교적 오래 기술을 쌓아온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 보잉과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의 합작 로켓기업인 유엘에이(ULA) 등도 자체적으로 재사용 로켓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즈미사와 세이지 CEO는 6월 21일...
실제 해당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정부기관, 방산업체, 금융기관 등에서 2400여 건 이상 발견됐다.
이에 SK쉴더스는 20여 년간 축적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와 Top-CERT의 분석 역량을 더해 Ivanti VPN의 취약점을 공격 TTPs(전술/기법/절차)에 맞춰 각 단계별 예방/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해킹 징후를 사전에 발견해 탐지하고, 해킹 공격이...
2027년까지 업체주관으로 연구ㆍ개발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 시리즈를 개발해 왔으며,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을 통해 무인수상정 설계ㆍ건조 기술과 무인체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력화될 무인수상정의 개발이 완료되면 K-방산의 해외시장 공략에 앞장설 대표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 장병들이 입장하고 있다. '국가를 지킨 당신, 당신의 새로운 내 일(My Job)'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방산업체,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 기업인 WB그룹과 유럽 시장 공동 마케팅 및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사업 개발을 통해 SAR 위성체 및 탑재체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와 유럽 소형 위성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 폴란드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MikroSAR...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업체 WB그룹과 천무 다연장로켓의 유도탄 현지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천무의 폴란드 개량형인 ‘호마르-K(HOMAR-K)’의 유도탄 중 사거리 80㎞급 유도탄(CGR-80)의 현지 생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WB그룹은 현재 호마르-K에 자동...
한화오션이 폴란드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와 함께 양국 간 잠수함 동맹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화오션은 폴란드 키엘체(Kielce)에서 열린 MSPO 2024에 참석해 WB그룹과 잠수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오르카(ORKA) 잠수함 건조 사업 수주를 위한 양사 간 협력...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35개국의 방산 업체들과 총 2만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도국 자격으로 전시회에 초청받았다.
현대로템은 우리 군의 주력 지상무기체계인 K2 전차 수출 등 차세대 플랫폼 라인업을 앞세워 당사의 미래 기술력을 알리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약 80여 개국, 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50여 종 이상의 민항기, 군용기 등을 전시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목적 전투기 FA-50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투기 KF-21과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등 주력 항공기를 전시한다.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 공중발사무인기(ALE)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MUMT) 기반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를 선보인다....
일부 업체의 생산라인 현대화 작업, 임금과 단체 협상 등에 따른 가동률 하락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9대 주요 수출 지역 중 8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대유럽연한(EU)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무선통신, 컴퓨터 등 정보통신(ICT) 품목 수출이 크게 늘면서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EU로의 수출은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특히 8월 대EU...
한화시스템의 방산전자 및 통신분야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재규 한화에너지 기획실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에너지 사업 분야 경험과 글로벌 전문성을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화에너지를 미국 내 최상위 개발업체로 이끌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구영 한화솔루션...
K-해양 방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한화오션은 4만톤(t) 규모의 미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정정비 협약(MSRA) 인증 업체만 수행할 수 있는 미해군 대형 함정에 대한 정규 창정비 사업이다. 국내 조선소 중 한화오션이 최초로 수행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해군 군수지원함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레드백 129대를 공급하는 약 3조2000억 원 규모 계약으로 미국, 영국, 독일의 선진 방산업체를 제친 결과다. 특히 기존 한국군 도입 장비가 아닌 특정 국가를 목표로 개발한 수출형 장비가 계약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의 잠수함 건조사업(KSS-1)을 통해 처음으로 1200톤(t) 급 잠수함(장보고-I) ‘장보고함’을 건조하게 됐다....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로 번지면서 하반기에도 국내 방산업체를 찾는 국가들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전차 등 중화기 자체 생산이 어려운 국가들은 노후화로 교체 시기가 도래하면서 차세대 무기 구매를 모색하고 있다.
KAI는 최근 페루 국영 항공정비회사인 SEMAN과 FA-50 부품 공동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중남미 수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H-ACE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 설립 사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국 및 호주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H-ACE 이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국방장관,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 참모총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