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안정적인 성장
동사 별도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900억원(YoY +1.1%, QoQ +1.7%), 영업이익은 158억원(YoY -13.2%, QoQ +28.8%, OPM 17.5%)을 예상
동사의 경우 800억~900억원 수준의 분기 매출을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장용 SOC 부문의 성장에
작년 증시에 입성한 두산밥캣이 18일 보호예수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버행(대기매물)’ 관련 공포가 과도하다는 증권가 진단이 나왔다.
두산밥캣은 이달 3일 3만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북미용 제품 판매 비중이 높은 두산밥캣은 연초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정책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으나, 트럼프
두산밥캣의 IPO(기업공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10월 6~7일 실시된 수요 예측에서 예상공모 가격과 물량이 당초 계획했던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결국 두산밥캣은 같은해 10월 10일 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물량과 가격을 조정해 IPO를 재추진했다. 공모 물량은 4898만1125주에서 3002만8180주로 40% 가까이 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경영을 두산의 색깔로 만들어 가겠다.”
지난해 3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혔던 각오다. 주력 계열사의 부진으로 그룹의 생존 자체를 우려할 만큼 중대한 시기에 그룹의 수장을 맡았던 박정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드러난 한마디였다.
박 회장의 이러한 각오는 말로만 그치지 않았다. 취임과 함께 과감하고
유진투자증권은 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중국 실적 개선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5868억 원, 영업이익 161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 인수 후 미국ㆍ유럽 등 선진국 경기 위축 및 중국 시장 수요 급감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며
‘두산 4세 경영시대’를 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전 계열사 흑자전환으로 실적 부진의 고리를 끊었다. 박 회장 주도의 체질 개선 효과로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핵심 자회사들이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매출 20조 원’ 탈환을 위한 성장엔진 재가동 발판이 마련됐다.
2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해 연결실적으로 영업이
두산밥캣이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첫날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두산밥캣은 시초가(3만6000원) 대비 3.89% 오른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이날 장 개시 직후 시초가 대비 7% 이상 상승하며 출발했다.
두산밥캣은 2014년 4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소형 건설장비(Skid-
동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상장을 확정지었고, 차기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인프라 투자 및 법인세 인하 공약을 내세운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이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밥캣의 선전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컨센서스 대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가 모멘텀 92점, 펀더멘탈 62점, 종합점수 79점을 얻어 15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1만2000원, 손절가는 9000원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 보유지문은 59.4%로 18일 두산밥캣 상장시 수혜가 예상된다. 또 중국 굴삭기 판매량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뉴지스탁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오는 18일 증시 입성을 앞둔 두산밥캣이 ‘트럼프노믹스’ 대표 수혜 주로 떠오르자 공모가 하향 조정으로 속앓이를 했던 두산인프라코어가 미소를 짓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 따르면 두산밥캣은 8~9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0.29대 1을 기록했다. 흥행참패다. 미국 대선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
두산밥캣이 상장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돈줄이 바짝 마른 두산인프라코어의 유동성 해갈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밥캣은 3∼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벌인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총 406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9.81대 1로 집계됐다.
두산밥캣은 8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상장 재도전에 나선 두산밥캣이 수요예측에 성공했다. 공모가 범위는 3만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3~4일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두산밥캣은 해외 기관투자가로부터 1조억원 이상,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7조원 이상 주문을 받았다. 특히 기관투자가의 주문 규모는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배
내달 상장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의 기업공개(IPO)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다만 두 회사 모두 하반기 IPO 시장의 대어 임에도 불구하고 ‘실적부진·고평가’ 등 걸림돌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심리 자극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또 상장 철회로 위기를 맞았던 두산밥캣이 재빠르게 재상장에 나서면서 두 회사의 상장 시점은 일주일 간격으로 좁혀
10월 둘째 주(10~14일) 국내 유가증권 시장은 전 주말(10월 7일) 대비 31.14포인트(1.51%) 하락한 2022.66으로 마감했다. 전주 삼성전자 지배구조 이슈로 2050선을 밟았던 코스피 지수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을 공식화한 삼성전자가 전체 지수 상승을 제한하면서 2020선대로 후퇴했다. 지난 한 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던 두산밥캣 상장이 연기되면서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상반기 호텔롯데 상장 철회에 이어 공모주 시장에 찬물을 뿌린 셈이다.
올 들어 용평리조트와 엘에스전선아시아가 희망 공모가밴드(범위) 하단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모가에 머물렀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최종 청약경쟁률에서 미달을 기록했으며, 까사미아는 아예 IPO
두산밥캣이 상장 일정을 이달 21일에서 11월 18일로 한 달을 늦췄다. 당초 업계에서는 두산밥캣의 공모물량 및 공모가격 조정 의사 결정 과정이 더 늦어질 것으로 봤으나 예상을 깨고 신속하게 재상장이 추진되는 것이다.
이처럼 두산밥캣이 발빠르게 재상장에 나서는 것은 시장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밥캣은 재상장에 나서면서 공모물량은
IBK투자증권은 14일 두산밥캣이 오는 11월을 목표로 다시 상장을 추진함에 따라 두산그룹의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두산밥캣 상장 재추진으로 신용등급 하향 및 재무구조 개선 차질에 차질에 대한 우려는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날 두산밥캣은 새 증권신고서를
두산밥캣이 공모가격과 공모물량을 크게 줄여 재상장을 추진한다.
두산밥캣의 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희망 공모가는 2만9000 원~3만3000 원으로, 공모물량은 3002만8180 주로 낮춰 내달 18일 두산밥캣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는 기존 4만1000 원~5만 원에 비해 29~34% 감소했다. 공모물량은 기존 4898만1125 주에
두산밥캣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3~4일 수요예측과 8~9일 일반공모를 거쳐 11월 18일 상장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공모물량을 3002만8180주로 종전 49%에서 30%로 대폭 줄이고 희망 공모가도 2만9000~3만3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종전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1000~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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