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선발로 발라조빅을, 키움은 헤이수스가 등판한다.
반대로 4위에 도전하는 kt는 올 시즌 최고의 투수인 NC 다이노스의 하트를 만난다. 13승 2패 평균자책점 2.31, 삼진 169개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 중인 하트는 현재 KBO에서 가장 까다로운 투수다. kt가 4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kt는 벤자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손호영은 전날인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상대 선발 두산 조던 발라조빅의 강속구에 오른손등을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그는 타석에서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손호영은 올해 77경기에 나와 타율 0.339 17홈런 67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고...
그는 1회 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던진 시속 149km 직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했지만 체크를 받은 뒤 1루로 나갔다.
그는 후속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렸다. 이후 손호영은 1회 말 수비에 돌입하기 전 노진혁으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두산은 발라조빅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고자 한다.
포스트시즌 희망을 밝힌 한화 이글스는 내림세를 겪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문동주를 마운드에 올린다. NC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인 에릭 요키시를 올려 10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KIA전 3연패를 하며 3위로 내려앉은 LG는 분위기가 안 좋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엘리에이저...
한편 우천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순연된 두산은 발라조빅을,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을 마운드에 세운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김시훈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IA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한화 (대전...
한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을, 두산 베어스는 발라조빅을 마운드에 올린다. 5강 싸움 중인 SSG와 NC는 각각 드류 앤더슨과 이재학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IA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발라조빅이 나선다. LG도 디트릭 엔스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갚고자 한다.
한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드류 앤더슨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8월 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t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NC...
두산은 발라조빅이 KIA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KBO리그 데뷔 이후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발라조빅으로선 이번 무대가 본인의 가치를 뽐낼 기회다. 두산은 양석환, 허경민을 비롯해 조수행과 강승호, 김기연 등 타선의 감이 좋은 상황에서 스윕승을 기대한다.
충격의 9회 5실점으로 경기를 내준 롯데 자이언츠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이닝이터 선발의 부재로 투수들의 체력소모가 심한 상황에서 곽빈과 발라조빅이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진 NC도 반격을 준비한다. 다만 선발진과 타선에서 신민혁과 박건우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인 투수 카스타노도 교체한 상황에서 팀의 전력이 급감했다. 주말 시리즈에서 kt를 상대해야 하는 NC는 주중...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조던 발라조빅을 앞세운다. 지난 등판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발라조빅이 반전 피칭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SSG 랜더스는 최근 들어 에이스 모드를 가동한 드류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2위 LG는 한화를 상대로 임찬규를 선발로 올린다. 한화도 신인왕 문동주로 응수한다. 1위 KIA와 최하위 키움...
411로 좋은 선구안을 보이는 전형적인 OPS형 타자(출루율과 장타율이 높은 타자)다.
한편, 두산은 지난 4일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와 결별하고 새 외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26)을 영입한 데 이어 외국인 타자까지 교체하면서 올해 외국인 교체 카드 2장을 모두 썼다. 바뀐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이번 시즌 두산의 순위가 갈릴 전망이다.
기대를 모은 시라카와 케이쇼, 발라조빅이 모두 부진하며 불펜의 부담만 늘었다. 타선에서도 양의지, 허경민의 잔 부상으로 응집력이 약해지며 근심거리가 늘었다.
5위 자리를 두고선 각축전이 더 치열하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NC 다이노스는 선발진과 타선의 힘으로 5위를 탈환한 상황에서 KIA를 만나는 만큼 이번 주 승부가 고비다. NC의 자리를 호시탐탐...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새 외인 발라조빅과 계약했고, 브랜든의 대체 외인 선수로 시라카와 케이쇼를 급하게 영입했다. 여기에 4, 5선발을 맡긴 최원준과 최준호가 매번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대체 선발인 김유성마저 초반에 무너지며 곽빈의 부담을 나눠줄 확실한 선발 카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 6월 초까지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던 곽빈은 이후...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라울 알칸타라의 빈자리를 채운 발라조빅을 선발로 내세운다.
발라조빅은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18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했고, 1승 평균자책점 4.44를 올렸다. 그는 올해에는 트리플 A에서 24경기 35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찍었다. 커리어...
이번 주말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시라카와 케이쇼와 조던 발라조빅의 등판이 예고된 만큼 두산은 곽빈이 시리즈 스타트를 잘 끊어주길 기대한다. 어제 경기에서 두산 구단 역사상 최소 경기(81경기) 40도루를 달성한 리그 도루 1위 조수행을 필두로 삼성 내야를 흔들 전망이다. 삼성은 '백쇼' 백정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는...
또한, 라울 알칸타라의 자리를 채울 '정식' 외인 투수 발라조빅은 8일 입국한다.
두산은 4일 알칸타라를 웨이버 공시하고, 발라조빅과 25만 달러에 계약했다. 발라조빅은 2023년 빅리그에 데뷔해 18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했고, 1승 평균자책점 4.44(24과 3분의 1이닝 13실점 12자책)를 올렸다.
올해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트 소속으로 24경기(1경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라울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투수 조던 발라조빅을 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4일 조던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캐나다 출신의 발라조빅은 196cm의 장신에 97kg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6년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