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는 경기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돼 세계적인 사격 스타로 떠올랐다.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은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로 파리올림픽 첫 메달을 수확했고, 국군체육부대 소속이었던 조영재는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따 조기 전역 자격을 충족했지만 마지막까지 병역 의무를 소화하고 지난달 만기 제대했다.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을 가져왔던 박하준(24·KT)은 이 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준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 금지현(24·경기도청)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했다.
박하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 624.0점 6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250.3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등과의...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목에 건 은메달을 시작으로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해 한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16세 313일)의 기록을 세운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25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양지인(한국체대),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영재(국군체육부대) 등 낭보가...
박하준-금지현이 지난달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예상을 깬 깜짝 메달이었다.
지난달 28일에는 한국 선수단에 첫 금빛 소식이 들렸다.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오상욱이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은 이번 금메달로 개인전...
특히 한국 사격은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앞서 여자 공기권총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 공기권총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공기소총 혼성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박하준(24·KT)과 금지현(24·경기도청), 금메달 후보로 기대 중인 25m 권총의 양지인(21·한국체대) 등도 LA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선수로서 한창 기량이 무르익는 20대 후반이 되는데요. '사격 황제' 진종오의 은퇴 이후 고전했던 한국 사격이 4년 뒤에도 든든한 이유입니다.
광복 이후 첫 금메달 안긴 양정모 시작으로…48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과 김우민(수영), 박하준·금지현·김예지(사격), 허미미(유도) 등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많은 우리 대표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분전하면서 태극마크를 빛내고 있다"며 "우리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던 금지현(24·경기도청)은 동갑내기 친구인 박하준(24·KT)과 함께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23·강원도청)도 있다. 김우민 선수는 “사지가 타들어 가는 느낌”으로 막판 스퍼트를 했다고 한다. 다들 그렇게 온몸을 던지고 있다. 메달을 땄든 그렇지 않든...
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하계 올림픽 사상 금메달 99개를 달성했던 한국은 반효진의 금메달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 사격에서는 대회 첫날인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따고, 28일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는 등 벌써 4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신(新) 효자 종목이 됐다.
단체전까지 금메달 따고 편히 쉬겠습니다."
사격에선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금지현이 깜짝 은메달을 따냈다. 사실 박하준의 파트너는 반효진이 될 예정이었다. 반효진이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격연맹은 박하준의 파트너를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반효진보다 최근 컨디션이 상승 중인 금지현으로 교체했다....
앞서 박하준-금지현이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바 있다.
여기에 오예진의 금메달과 김예지의 은메달까지 더해 벌써 사격에서만 한국은 메달 3개를 확보했다.
오예진과 김예지의 메달을 더한 한국은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오예진과 함께 결선에 나선 김예지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안기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하준-금지현이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여기에 오예진의 금메달과 김예지의 은메달까지 더해 벌써 사격에서만 한국은 메달 3개를 확보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세트 점수 12-16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뒤 곧바로 복귀해 올림픽에 나선 금지현은 "저희가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통틀어 첫 메달을 딴 것은 감회가 새롭다. 결선에선 긴장보다는 우리가 다른 월드컵...
이어 사격 10m 공기 소총 혼성팀 금지현, 박하준 선수의 은메달 소식에 “우리나라의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자, 공기 소총 종목에서 24년 만에 메달”이라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14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오상욱은 31일 열리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박상원, 구본길과 함께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오상욱의 금메달로 한국은 박하준-금지현의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은메달, 김우민의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동메달을 더해 금1, 은1, 동1개로 오전 5시 20분 현재 종합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예선박하준, 최대한 출전오후 6시 15분△탁구=여자 단식 64강전지희 출전오후 7시 15분△탁구=남자 단식 64강장우진 출전오후 8시△펜싱=남자 에페 개인 32강김재원 출전오후 8시 40분△배드민턴=남자 복식 조별예선 B조서승재, 강민혁 출전오후 9시△양궁=여자 단체 8강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출전오후 9시 38분△배드민턴=혼합복식 조별예선 A조김원호...
앞서 이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김민경이 이광용 KBS 아나운서, 이대명 해설위원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이목을 끌었다.
중계에 나선 김민경은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
공기소총 혼성팀이 첫 메달을 선사했다.
박하준-금지현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성리하오-황위팅(중국)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 1개에 그쳤던 한국 사격은 파리에서 첫 일정부터 은메달을 얻어 이번 대회 전망을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종목 중 메달이 가장 결정되는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선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 최대한(경남대)-반효진(대구체고)이 '깜짝'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밖에는 첫 경기에서 독일을 꺾으며 '2024 우생순'의 시동을 건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슬로베니아를 만나 2연승을 노린다. 2승이 8강 진출의 마지노선으로 보이는 만큼 핸드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