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우민은 박태환이 보유한 한국 기록 3분41초53은 경신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3분43초92)을 1초21이나 앞당겼다.
김우민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뿐만 아니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과 함께 한국...
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이호준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5초56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수영 남자 경영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2위 조성모, 3위 한규철)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일...
단식 조별리그 A조 (허광희 출전)오후 6시40분△수영=남자 200m 접영 예선 4조 (문승우 출전)오후 7시 27분△수영=여자 200m 개인 혼영 예선 4조 (김서영 출전)오후 7시 45분△역도=여자 55kg급 A조 (함은지 출전) 메달 결정전오후 7시 50분△복싱=여자 페더급(54~57kg) 16강 6 (임애지 출전)오후 7시 54분△수영=여자 1500m자유형 예선 2조 (한다경 출전)오후 8시 8분
2012년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당시 대회 2연패를 노린 박태환이 예선에서 실격 파동을 딛고 은메달을 수확했을 때 금메달리스트가 쑨양이었다. 또 자유형 1500m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쑨양은 2014년 5월 중국선수권대회 기간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네 종목에 출전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몸 상태가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자 엔트리 제출 마감 시한 전 아시안게임 불참을 결정, 후배들에게 기회를 넘겼다.
앞서 박태환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4년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하지만 박태환은 좌절하지 않고 성공적인 재기에 나섰다. 10월 전국체전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해 자유형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활의 발판을 다졌다. 지난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자유형 100ㆍ200ㆍ400ㆍ1500m를 모두 휩쓸었다.
이달 캐나다 윈저에서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200ㆍ400ㆍ1500m...
박태환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는 14분30초1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42명 중에서는 팔트리니에리에 이어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자유형 1500m 마저 우승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400m, 남자 200m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앞서 박태환은 이번 리우 올림픽 자유형 400m, 200m, 100m에 출전했으나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자유형 1500m가 남았지만, 출전을 포기하고 예정보다 빨리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결승 무대를 밟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복귀 국제무대가 리우올림픽인 것이 컸다. 감각을...
결국13일 오전 예선을 치를 자유형 1500m는 아예 출전을 포기하고 이번 대회를 끝냈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간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에서 풀린 뒤로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앞세운 대한체육회와 갈등을 빚으며 올림픽 출전이 불확실한 상황에 훈련을 했다.
결국...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수영 자유형 1500m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앞서 박태환은 자유형 400m, 200m, 100m에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 탈락했습니다. 박태환은 어제 100m 예선에서 탈락한 뒤 코칭스태프와 상의 끝에 15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박태환은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당신은 영원한 대한민국 마린보이” “출전 포기는...
박태환(27)이 자유형 1500m 출전을 포기하고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이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마쳤다.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 관계자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박태환이 코치진과 상의해 자유형 15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경기는 13일 오전 예선이 치러진다.
박태환은 앞서 주 종목인...
이제 남은 자유형 1500m는 출전 여부를 고민하는 상황이다. 비교적 단거리에 강했던 박태환은 1500m 경기를 대비해 훈련하지 않았다.
앞서 박태환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인한 국제수영연맹(FINA)의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징계, 이후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놓고 벌인 대한체육회와 갈등 등으로 2년여의 시간을 허비했다.
그 사이 세계 수영계는 빠르게 변했다....
지난 4월 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동아수영대회에서 작성한 48초91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록입니다. 박태환 선수는 앞으로 사흘 뒤 열리는 자유형 1500m 예선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끝까지 응원할게요”, “마음고생만 안 했어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 종목에서 모두 예선 통과에 실패한 박태환은 이제 이번 리우 대회에서 13일 예선을 시작하는 자유형 1500m 경기만 남겨놓았다. 다만, 이번 대회 자유형 1,500m 경기 출전에 관련해서는 “1500m는 아예 훈련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민이 된다. 코치와 깊게 생각해보겠다”며 불참 가능성을 내비쳤다.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24의 기록으로 4조 4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100m는 8개 조로 나뉘어 전체 참가선수 59명 중 상위 16명에 들어야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하지만 박태환의 기록은 전체 59명 중 32위에 그치며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태환은 13일 남자 1500m자유형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이후 지난해 3월 초 해제돼 극적으로 리우행 티켓을 따냈다.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훈련을 치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당시 노 전 감독은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한번만 보내주십시오”라고 국민 앞에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200m·자유형 100m·1500m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태환에게 남은 경기는 3종목이다. 8일 새벽 1시 남자 200m 자유형 예선 6조 경기에 이어 10일 새벽 1시 남자 100m 자유형 예선(4조), 13일 1500m자유형 예선(3조)을 치른다. 그러나 도핑 파문으로 고생 끝에 리우행에 오른 박태환이 첫 경기부터 아쉬운 성적을 거둬 남은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4번 레인에 가이, 5번 레인에 일본 수영의 기대주 하기노 고스케가 배정돼 주목받고 있다.
또한, 10일 열리는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은 예선 8개 조 중 4조의 3번 레인 출발대 위에 서며 13일 치러질 자신의 이번 대회 마지막 출전 종목 자유형 1500m 예선에서는 6개 조 중 3조의 맨 가장자리인 8번 레인을 배정받아 마지막 결선 진출 티켓을 향해 달린다.
앞서 자유형 1500m, 200m, 400m 종목에서 차례로 우승한 박태환은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도 가장 먼저 레이스를 끝내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열린 100m 예선에서 49초49로 대회 신기록(종전 50초72)을 세웠다. 2014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 오픈 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 48초42 보다 약 1초 늦다.
박태환은 지난...
박태환이 자유형 1500m에서 달성한 개인 최고 기록은 2012년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오픈에 출전해 작성한 한국 기록인 14분47초38이다. 현재 아시아와 세계 기록은 중국의 쑨양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기록한 14분31초02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열리는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치러진다.
박태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