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교수는 “췌장암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혈당이 높은 사람들에서 금연의 이득이 매우 크다”며 “흡연을 할 경우 췌장암 위험이 매우 높게 증가하나, 그렇게 높게 증가한 위험을 금연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흡연 기간이 짧은 경우 금연을 했을 때의 이득이 더 분명했으므로 이른 시기에 금연을 하려는 노력이...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5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교수(42·사진)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제정된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아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된 시상이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952만629명을 분석한 결과 정상 혈당인 사람들과 달리, 전당뇨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담도암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담도암은 담관과 담낭에 생기는 암으로...
심문에는 신청인인 이 변호사와 신청인 측 대리인 권오현·박주현·유정화 변호사, 피신청인인 공수처 후보추천위 측 대리인 최주영·이수경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 변호사는 심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한 의결은 야당 추천위원의 반대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개정된 공수처법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비토권은...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7일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심문 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 3시 시작된 심문은 1시간 만인 오후 4시께 끝났다. 심문에는 신청인인 이 변호사와 신청인 측 대리인 권오현·박주현·유정화 변호사...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이날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심문 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심문은 비공개로 열렸다. 심문에는 신청인인 이 변호사와 신청인 측 대리인 권오현·박주현·유정화 변호사, 피신청인인 공수처...
주제발표를 마친 후에는 구자용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주현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이현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김진원 수자원기술주식회사 연구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청중들과 함께 상수관망 수질관리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상수관망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 교수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물과 기름과 같이 찬, 반이 갈린 상황에서 법원의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이 상당히 컸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우리 사회는 두 달 이상 이른바 '조국 사태'를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과 분열, 충돌을 빚어왔다"며 "조 전 장관이 사퇴했음에도...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검찰이 스스로 내놓은 개혁방안에 따라 정 교수를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고 비공개 소환이 이뤄졌다. 적절한 조치”라며 “앞으로 일관된 집행으로 검찰권 행사와 수사 관행이 꾸준히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으로 “비공개 소환이 특혜라는 시각도 있고, 검찰의 수사가 지나치다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재활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 1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학술교류를...
문 후보자가 한국선급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세계해사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한국선급을 공식 방문한 사실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졌다. 아들이 한국선급에 입사 지원을 한 뒤 수습채용이 확정되기 전, 아들이 정식임용된 직후 각각 방문이 있었다는 점에서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은 “문 후보자의 집중적인 방문이 낮은 서류전형 점수, 무효 토익점수 제출로 이미...
개정안에는 김광수, 김종회, 유성엽, 정인화, 황주홍(이상 민주평화당) 의원을 비롯해 노웅래, 원혜영(이상 더불어민주당), 박주현, 장정숙, 주승용(이상 바른미래당), 심상정(정의당) 등 여야 4당 의원들이 참여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최근 진에어 면허취소와 신규 항공사 면허발급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국토부 자문회의가 자문위원 명단과...
국민의당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추진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김관영 의원이 맡고, 손금주·김삼화·김경진·송기석·이용주·박주현 등 법조인 출신 의원과 법학교수 출신의 이상돈 의원, 당 인권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건태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필요할 경우 외부 법조인이나 학자 등의 조언도 받기로 했다.
1~8번 비례대표 가운데 천정배 대표측 인물은 당 최고위원인 박주현 변호사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가 당내외에서 관측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이다. 경우에 따라 최대 10번 후보까지 당선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안정권으로 못박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당 안팎에서는 비례대표 안정권에 안 공동대표의 측근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1번에는 과학기술계 인사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배정됐고, 2번에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3번에 박주현 최고위원, 4번에 이상돈 당 공동선대위원장, 5번에 박선숙 당 사무총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천관리위원 경력이 논란이 됐던 안철수 공동대표 측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8번에 배치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