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박윤하는 ‘슬픈인연’ ‘그대 내 품에’ 같은 오래된 국내 가요를 맑고 아련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불러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촬영한 프로필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레이스신은 하늘거리는 언밸런스 화이트 블라우스를 엣지 있게 입고, 자신감과 경쾌한 느낌이 묻어나는...
이 중 케이티 김과 함께 슬픈인연을 불러 화제가 된 박윤하와 공동 1위를 차지해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발라드로 주목을 받은 정승환은 1위를 할 것이란 다수의 예상과 달리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케이팝스타4' 이날 방송에서는 감성보컬조 7인 전원이 합격했다. 박진영은 "'케이팝스타' 역사상 처음 있었던 일"이라며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뿐만 아니라 박윤하의 '슬픈 인연'은 4일 만에 무대 영상 다시보기 100만을 달성(네이버 TV 캐스트, 집계시각 12월 11일 오후 5시 30분)한데 이어, 네티즌들의 음원 요청 쇄도로 11일 정오 '슬픈 인연' 음원이 본격 출시되기도 했다. '케이팝스타4'가 지난 23일 방송을 시작한지 3회 만에 이진아-이설아-서예안-정승환을 잇는 다섯 번째 '무대 영상 다시보기 100만뷰 달성자'를...
아저씨 힘들다.”(박윤하의 ‘슬픈 인연’을 듣고-3회)
▲JYP 박진영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해야해요.”
“지금 40대 여자처럼 노래했어요. 우리는 권혜인양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싶어요.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해야 해요. 기술이나 테크닉에 의지하지 마세요.”(아폴로 시어터 노래대회 우승자 출신의 권혜인의 무대를 보고-1회)
“비자가 우리 사이를 갈라놨었군요....
외국인이라 저작권 승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며 “승인이 되는 대로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하 ‘슬픈 인연’ 음원을 들은 네티즌은 “박윤하 ‘슬픈 인연’ 노래 정말 좋다”, “박윤하 ‘슬픈 인연’ 나미와는 또 다른 느낌”, “박윤하 ‘슬픈 인연’ 기다릴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날 'K팝스타4' 방송에서 1조에 속해 정승환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박윤하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정승환과 박윤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들은 물론 이들이 부른 노래들까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대해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우리가 열여섯 살 소녀한테 당할 수 있느냐. 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이유를 접한 네티즌은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신의 한수”, “박윤하 ‘슬픈인연’ 선곡 엄마 덕분이었구나”, “박윤하 ‘슬픈인연’ 목소리 너무 잘 어울린다”, “박윤하 ‘슬픈인연’ 맑고 깨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2라운드인 '랭킹오디션' 1조 '감성보컬조'의 무대가 펼쳐졌다.▶관련기사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열창…“양현석ㆍ박진영ㆍ유희열 사로 잡았다”]
16살 박윤하는 이날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해 그 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특유의 감성을 뽐냈다. 아저씨...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른 박윤하가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양현석은 “목소리가 맑은데 왜 아련하죠”라며 “아저씨 힘들다”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박윤하에게 푹 빠진 듯 “윤하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는 심사평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랭킹 오디션의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박혜수 역시 1라운드...
7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고, 나미의 ‘슬픈인연’을 선곡해 부른 박윤하가 화제를 모았다.
박윤하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자기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본인의 나이에 맞게 하면 노래가 발전한다. 우리가 열여섯 살 소녀한테 당할 수 있는가. 진짜가 나타났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박윤하 나빴다. 아저씨 마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