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책임을 문제 삼았다.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드러난 서울시의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 비리를 문제 삼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KBS 보도개입 논란을 들고 나왔다.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은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구의역 참사는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들...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전횡 의혹을 주장해온 새누리당은 14일 의혹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낙하산 보은 인사, 권력사유화가 만연하면 재정문제를 포함한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위기가 올 수 있다”면서 “진상조사단 활동을 통해 박 시장의 권력사유화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편 국회는 이날 기재위 외에 국토교통위,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이어갔다.
특히 안행위의 서울시 국감에선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권의 차기 대선 유력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낙하산 인사, 싱크홀(땅꺼짐) 현상을 비롯한 안전 문제, 제2롯데월드 인허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그러면서 “원칙을 어긴 인사가 됐다면 서울메트로의 상위 보직 책임자 중 소위 ‘낙하산’들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하철 사고 원인은) 서울대공원 사육사 사건과 같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서울대공원 원장을 잘못 임명하니까 곤충 사육사가 (호랑이 우리에) 가서 사고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관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박원순 시장아들의 대리신검 문제’나 ‘정세균 대표 표절 문제’에 이어 ‘신경민 후보 주식편법’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트윗도 다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범죄 수준의 비방글이 밝혀졌는데도 안 사장은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고, 대통령까지 보고가 됐다는데 여전히 청와대에선 답이 없다”며 “정부는 부적절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호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원순 서울 시장은 낙하산·보은인사의 종합판”이라며 “정부의 코드인사와 보은인사를 비판하던 박 시장이 (자신의) 당선에 기여한 인사들을 투자·출연기관에 기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기관장 중 7곳의 기관장 및 본부장이 박원순 시장 당선에 기여한 보은인사, 1곳의...
서 전 관장은 노무현 정부 때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희망캠프 유세본부장으로 선거현장을 누볐다. 그의 측근은 서 전 관장을 “젊고 참신한 여성 후보로 41년 동안 이 지역에 산 ‘지역 토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의원은 지역색과 어울리지 않고 낙하산 공천이라 지역민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온건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는 있지만...
이날 인터뷰는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여의도광장에서 열리는 방송 3사의 ‘낙하산 사장 퇴진 축하’ 콘서트에서 공개된다. 이 외에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원순 서울시장,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등 문화방송 파업을 지지하는 유명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저자로 들어가게 된 것은 오 전 시장의 강연 내용을 출판사에서 엮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오 전 시장은 인사 만큼은 한 점 부끄럼 없이 처리했다"며 "오 전 시장은 산하기관의 인사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헌팅사를 이용했던 것"이라고 비리 가능성을 일축했다.
제안,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TK(대구·경북), 고려대, 소망교회, 영일·포항, 서울시, 대선캠프·인수위, 한나라당, 재계 출신을 ‘낙하산 8종 세트’로 꼽고 “남은 1년이라도 국민에게 제대로 평가받으려면 낙하산 인사를 대수술하고 거국적 탕평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