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완성되면 그동안 배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했던 신도, 시도, 모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옹진군 북도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박용득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서해 남북 평화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도로라는 사명감을 갖고 공사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발파로 인한 소음ㆍ진동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득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기술형 입찰 2연속 수주는 그 동안 축적해 온 한화건설의 철도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을 포함해 기술형 입찰, 민간제안사업 등 양질의 토목환경사업 수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득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기술형 입찰, 민간제안사업 등 수익성 중심의 토목환경사업 수주에 집중할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최근 철도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냈다. 현재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1-1공구, 경원선(동두천-연천) 복선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