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순 동서식품 부사장과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서식품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에 필요한 용품을 제작하고, 소비자를...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박영순(대덕)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기면서 약간의 지형 변화도 생겼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으로만 향하던 물줄기를 4년 만에 돌려놓을지, 민주당이 빼앗긴 2석을 포함한 전역을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심도가 높은 전장은 전·현 민주당 매치가 벌어지는 유성을과 대덕이다....
제3지대 정당 중에서는 현재 강은미·배진교·심상정·양경규·이자스민·장혜영 의원 등 6석을 지닌 녹색정의당이 가장 앞서있으며, 새로운미래가 5석(김종민·박영순·설훈·오영환·홍영표 의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공천에서 낙천한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개혁신당은 양정숙·양향자·이원욱·조응천 등 4명의 현역 의원을...
특히 대전은 지난 총선에서 7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이 석권한 곳이나, 이번 총선을 앞두고 6선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불출마와 이상민(6선‧대전 유성을)‧박영순(초선‧대전 대덕)‧황운하(초선‧대전 중구) 의원 탈당으로 4명의 현역이 이탈한 곳이다.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치를 오래했지만, 국가를 이렇게 망가뜨리는 건 처음 본다”며 “20여일도...
이 대표와 대전 지역 후보들이 유세에 나선 내내 지지자들은 “몰빵하자”를 외치기도 했다.
이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과 천안을 찾은 지 사흘만에 다시 충청을 찾았다. 21대 총선에서 대전 7석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했으나,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4명이 이탈한 곳이다. 대전에서는 6선의 박병석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 이상민‧황운하‧박영순 의원 등이 당적을 옮겼다.
다를 바가 없다며 “새로운미래가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며 진짜 민주 정당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동 선대위원장으로는 설훈·박영순 의원과 박원석·김영선·신경민·양소영 책임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새미래는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 가능성도 시사했다. 홍 상임 선대위원장은 “한 명 정도 새로운 분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상임고문직을 맡고,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의원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이 상임고문은 "대한민국이 현재 이렇게 위기에 처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사당의 무능과 탄압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무능하고 타락한...
이르면 8일 설‧홍 의원, 새미래 입당 이낙연‧홍영표‧김종민 3인 공동대표 체제로당명 변경은 미정...‘새로운민주당’ 등도 고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이 새로운미래 김종민‧박영순 의원과 함께 7일 ‘민주연대’를 결성했다. 설‧홍 의원은 이르면 내일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공식 연대에 나설 전망이다. 두 의원의 합류로 새로운미래...
설훈‧홍영표, 새미래 입당 후 당명 논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박영순 의원은 7일 “‘민주연대’를 추진하겠다”며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진짜민주당’으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다당제...
민주연대에는 설 의원과 함께 민주당 탈당 후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 박영순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연대과 새로운미래는 이르면 7일 진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홍 의원은 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미래와도 당연히 힘을 합해야 한다. 새로운 논쟁이나 혼선은 안 된다. 충분히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거나 전략지역 지정 등 공천 과정에 반발해 탈당한 현역은 이날까지 김영주·박영순·설훈·이상헌·이수진·홍영표 의원 등 6명이다.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앞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연말연초에 탈당한 김종민·이원욱·이상민·조응천 의원을 더해도 총 10명에 불과하다.
현재 민주당 현역은 158명으로...
본격적인 공천 국면 속에서 탈당한 의원 중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현역은 현재 박영순 의원뿐이고, 이상헌(울산 북)·이수진(서울 동작을)·설훈 의원은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 김영주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다. 이상헌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홍영표 의원의 반명연대에 공개적으로 공감한 의원은 설 의원 정도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이날...
3일 기준 민주당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의원 5명 중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의원은 박영순 의원 한 명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갑)은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고,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서울 동작을 이수진 의원은 거취를 밝히지 않았다.
이미 현역 평가에 반발해 탈당한 의원만 김영주·이수진·박영순·설훈 등 4명이다. 비명계 의원 모임 ‘민주연대’가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세를 합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에 민주당이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 교수는 “당시 새누리당 지지율은 물론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이 엄청나게 높은 상황이었음에도...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에 탈당한 박영순 의원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면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결과를 받은 박 의원은 28일 새로운미래에 공식 합류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입당환영식에 참석해 “4·10 총선에서 새로운미래 점퍼를 입고 반드시 승리해 당에...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안에 든 박영순 의원은 이미 탈당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죠. 5선의 설훈 의원도 탈당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당직 사퇴와 탈당 등이 잇따르는 혼잡 속에서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