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동생이 사건 발생 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박시후의 동생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형이) 힘들어 한다"라며 최근 박시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시후의 동생은 "가족들이 다 힘들고 부모님도 어렵고 나도 어렵고 다 힘들다. 안 당해본 사람 모른다. 진짜"라며
배우 박시후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거짓말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는 지난 13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서 고소인 A씨와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서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박시후가 거짓말한 것으로 결과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와 그를 고소한 여성 A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에 따르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으로부터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를 서류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내용에 대해선 전혀 말할 수 없으며, 면밀히 검토 후 조사에 참고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와 그를 고소한 여성 A씨가 13일 거짓말탐지기 조사에 들어갔다. 거짓말탐지기에서도 성관계에 대한 강제성 여부가 밝혀지지 않으면 대질심문까지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박시후와 A씨는 13일 오전 각각 서울 양천구의 국과수에 도착,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는다. K씨도 같은날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