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지휘 이승원)이 연주하고,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선 테너 박승주, 2021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아리아 부문 우승에 빛나는 바리톤 김기훈, 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소프라노 손지수가 출연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최 의원은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절실한 데이터산업법,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그분(황교안)에게 발목 잡혀 국회에서 몇 달 동안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박승주 후보는 "정치에 입문하면서 어떤 정치를 할까 고민했다"면서 "이낙연 위원장과 같이 품격있고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마싰는끼니 박승주 본부장은 “특별한 이슈가 있어 서울 가맹 사업을 해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투자대비 효율성을 추구하다 보니 임대료가 저렴한 지방상권에서의 오픈이 많았다"며 “상대적으로 오픈 비용이 많이 드는 서울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마무리 한 상태에서 예비 점주들의 문의가 이어져 서울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경제부총리·박승주 국민안전처장관 후보자 내정
-검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긴급 체포
△11월3일
-박근혜 대통령, 한광옥 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
-검찰, 최순실씨 구속 및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체포
△11월4일
-박근혜 대통령 2차 대국민 담화 “검찰 조사 성실하게 임할 각오… 특별검사 수사까지도 수용”
-한국갤럽, 박근혜...
노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을 누가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황 총리가 “저는 저대로 제정했다”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저는 저대로 제청했고 총리 후보자에게 의견을 들었다”며 “후보자 입장에서는 제청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 광화문 굿판 참석 논란에 휘말린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9일 밤 9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지위를 내려놓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박 내정자는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와의...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박사학위 논문에서 정부 산하 연구기관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YTN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2004년 ‘광역적 행정체제 기능개편에 관한 연구: 도의 자족적 행정 기능 확보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작성해 동국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논문의 주제인 ‘도(道)기능 개편 방안’의 상당 부분은...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사실상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총리 지명을 철회하면서 임종룡 경제부총리 및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인사도 재검토될 전망이다. 다만 위급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임 내정자는 예정대로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부총리와 안전처 장관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국회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를 둘러싼 질타를 이어갔다. 뜬금없는 경질성 인사인데다 박 내정자의 ‘굿판’ 논란이 불거졌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전반적인 상황에서 장관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거나 하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총리 내정자를 발표하고 그 내정자의 가장 측근에 있던 부하 직원을 장관 자리에...
김현웅 법무장관은 3일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 절차와 관련해 “법률과 규정의 정확한 절차에 어긋나는 점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황교안 전 총리는 두 장관 내정과 본인 인사까지 몰랐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장관 내정에 대한...
이어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뿐 아니라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 추천도 저와 무관하지 않다”며 “경제와 안전 문제가 급하다 보니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야당의 반대에 대해서는 “이 시국에 어떻게 반대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어떻게 보면 분노한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내정했지만,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를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추천하는 등 총리의 임명제청권을 보장한 모양새를 취했다.
김 총리 내정자 인물 자체에 대해선 야당에서도 큰 거부감이 없는 분위기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 장관을 지낸 사실상의 야권 인사다. 국민의당도...
박 대통령은 또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경제부총리에 발탁했고,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국민안전처 장관에 내정했습니다. 그동안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했던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3당은 개각 철회를 요구하고 김 후보자 등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안종범 긴급체포… 최순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임종룡 경제부총리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임명을 김병준 총리 지명자가 제청했다고 발표했는데 현재는 황교안 총리이기 때문에 이것은 위법”이라며 “현재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수준이 그런 정도라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야권의 동의가 없으면 청문회 자체가 원천...
김 내정자는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추천한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2003년 정부 혁신위원장을 할 때 청와대 비서관 겸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기획실장을 해서 그때부터 쭉 같이 일했다”고 했다.
아울러 야당 의원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서 그는 “야당의 범위를 어디까지 잡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현역 의원을 만난 사실은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