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마지막회에서 성장한 윤찬영(한그루 분)으로 출연했다. 엄마인 한승희(송윤아 분)가 세상을 떠난 후 어른이 된 윤찬영은 어릴 때 엄마와 함께 오토바이를 탔던 길을 달렸다. 오토바이를 타던 윤찬영은 상상 속에서 엄마와 재회하는 등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마마 박서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마 박서준...
어때 죽이지? 꽤 괜찮은 남자로 컸다. 아니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마' 박서준을 본 네티즌은 "마마 박서준, 마지막회 출연해 진짜 놀랐다", "마마 박서준, 윤찬영 박서준 누가 누굴 닮은 거야", "마마 박서준, 대사가 정말 뭉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루의 감정이 어떤 것일지 상상만 하며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그냥 누가 봐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박서준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박서준 성인 그루역을 6개월 전에 촬영했다니 놀라워”, “박서준 송윤아랑 정말 잘 어울렸다”, “박서준 윤찬영과 정말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지난 19일 종영한 MBC 드라마 '마마'에서 한그루(윤찬영)의 성인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20살이 된 한그루로 분한 박서준은 어머니 승희(송윤아 분)를 그리워하며 생전 어머니가 가르쳐준 바이크를 탔다. "엄마는 왜 이렇게 일찍 갔냐"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과 판타지처럼 등장한 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먹먹한 감흥을 안겼다.
마마...
자체 최고 시청률은 10월 12일 방송된 22회분의 시청률인 20.3%가 차지했다.
이날 ‘마마’ 마지막 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가 아들 한그루(윤찬영)의 중학교 입학식을 본 뒤, 세상을 떠난 모습과 그 이후 인물들의 삶이 담겼다. 특히 그루는 서지은(문정희) 가족과 함께 살게 됐고,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그루 역에는 박서준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그루는 혼자 오토바이를 타며 엄마 승희와 추억을 되새기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박서준 ‘마마 ’ 깜짝 등장을 접한 네티즌은 “박서준 윤찬영과 정말 닮았다”, “‘마마’ 마지막까지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송윤아 ‘마마’로 연기대상 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한승희는 “이제 엄마 걱정할 게 하나 없겠다. 그루가 너무 잘 커줘서”라고 답해 눈물을 자극했다.
‘마마’ 박서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마에 박서준이 나오다니. 싱크로율 대박”, “마마 박서준 나오는 거 알고 있었나요?”, “마마 박서준도 윤찬영이랑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마 박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