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대인기피증, 결벽증이 생겼다"며 "환청까지 들리면서 몸이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고 '신병'이 시작된 당시를 회상했다.
박미령은 "10년 간 남편과 별거생활을 하며 병원에 들락날락했다"며 "한의사를 소개받아 가는데 맥을 잡아보더니 맥이 안 집힌다고 '시체맥...
박미령은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21살 돌연 결혼했고, 20대 후반 신병을 앓은 뒤 무속인으로 전향했다.
방송에서 박미령은 "신병을 앓은 후 가족과 남편, 아들을 떠나보냈다. 내 옆엔 어머니만 남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박미령은 연예계 활동 당시 비화를 털어놨다.
박미령은 최고 인기를 누렸다가 이혼 후 신병을 앓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령은 "결혼 후 모든 게 좋았는데 신병을 앓으니깐 아파서 고통스러운 정도가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밤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 무속인 삶이 다가오니 아버지가 나를 안보고 남편과 자식도 떠났다"고 밝혀 눈물을 자아냈다....
오직 어머니 만이 내 곁을 지켰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박미령은 신당을 운영하며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박미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미령 정말 여자로서 안타까운 삶을 살았네”, “박미령도 박미령의 어머니도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냈을까”, “박미령 정말 신병 앓고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를 타고 시속 180㎞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미령은 차가 폐차까지 됐지만 흔한 찰과상 하나 입지 않아 결국 무속인의 삶을 선택했다.
박미령 자살시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미령 안타깝다”, “박미령 신내림 받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박미령 신병 너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시 박미령은 “40살에 찾아온 신병 때문에 자살시도를 했었다.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내일이 안 오면 더 편할 것 같다’ 이런 생각에 사실은 하지 말아야 할 생각을 많이 했다”고 자살을 생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어떻게 하면 빨리 죽을까’하고 자동차를 180km로 달려 전복사고도 당했었다. 하지만 자동차는 폐차가 됐지만 거짓말처럼 찰과상 하나...
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가수 김종진의 전 부인 박미령 역시 무속인으로 전업했다. 그는 결혼 이후 20대 후반 신병을 앓은 뒤 무속인이 됐다. 그 과정에서 남편과 자녀, 친아버지마저 등 돌린 가족사가 소개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90년대 모델 유망주였던 방은미, 2002년 KBS 특채 탤런트 출신 황인혁 모두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연예인 뿐만...
이밖에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으로는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안병경, 80년대 하이틴스타 박미령 등이 있다.
정호근 신내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호근 힘내시길”, “정호근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호근 딸 잃은 슬픔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신병에 걸렸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박미령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신병의 고통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박미령은 “신병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심했다. 감당할 수 없는 생활에 아버지와 남편과도 헤어졌다"며 " 내가 죽어야 끝나는구나 싶어 동맥을 끊기도 하고, 180km로 질주해...
박미령은 7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신병을 앓고 무속인이 되기까지 주변 사람도 떠나고 고립된 생활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박미령은 "결혼을 후 아이를 낳고 20대 후반 정도에 몸이 너무 아파 진통제나 감기약을 달고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 모든 것이 좋았는데 신병을 앓으면서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