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안하면서 맨날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어떡하느냐”면서 “눈앞에 할 수 있는 것도 안 하는 것은 신세타령밖에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 국무위원들과 10분 동안 티타임을 갖고 국회에서 각종 쟁점 법안이 처리되지 않고 있는 점을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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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각료들과 10여분간 티타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전 티타임을 한 건 취임 후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가 열리는 날에는 국무총리,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회의 시작인 오전 10시에 딱 맞춰 회의장에 입장해왔다.
박 대통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문형표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