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바이오 하면 흔히 떠올리는 신약 개발 기업의 IPO 열기는 사그라졌지만, 바이오 소재·재활로봇 등으로 분야가 다채로워졌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와 피앤에스미캐닉스, 티디에스팜이 차례로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상반기 바이오 IPO 시장의 분위기가 기대에...
펭귄파스로 불리는 제일파프가 다이소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성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섰다.
제일파프는 1984년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에는 편의점에 진출했다.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신청
삼천당제약은 유럽 파트너사가...
신신제약은 7일 열린 ‘제10회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에서 신신파스아렉스가 TV CF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1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키기 위한 취지로 출범한 행사다. TV CF, 온라인...
제일약품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PhI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CPhI는 2019년 기준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대한상의가 제시한 투자애로의 대표 사례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A사의 사례다. A사는 60억 원을 투자해서 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을 위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지매입, 특정대기유해물질 방지시설 설치 계약을 완료했다. 그러나 해당 산업단지는 관리기본계획상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기업 입주를 제한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는 최대 31% 할인과 선착순 500명에게 신신에어파스F 미니 스포츠 에디션을 선물한다. 관절·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와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는 각각 3개월분을 56%, 5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삼일제약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의 가정의 달 이벤트는 1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일일하우 네이버...
중국 상하이하이니와 3800억 원, 미국의 뉴로가스트릭스와 4800억 원, 콜롬비아 바이오파스와 3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해 단일품목 기술수출 규모로 1조원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은 두 건의 기술수출로 지난해에만 계약금 477억 원을 확보했고, 레고켐바이오는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와 체코 소티오바이오텍에 각각 1조1864억 원, 1조2127억 원 규모의...
대웅제약은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으로 4건의 기술수출에 성공해 가장 많은 건수를 올렸다. 3월 중국 상하이하이니와 800억 원, 6월 미국 뉴로가스트릭스와 4800억 원 및 콜롬비아 바이오파스와 340억 원, 10월 아랍에미리트 아그라스 등과 990억 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으로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서 각각 이엠에스, 바이오파스, 목샤8과 계약을 체결해 진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자체의 잠재력과 식습관·생활패턴 등으로 중남미 인구에서 위식도 역류질환이 흔히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해당 시장의 선제적 진출을 결정했다”라며 “K-제약사...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와 펙수프라잔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340억원이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에서의 펙수프라잔 유통 및 판매권을 바이오파스사에 넘기게 됐다. 양사는 2024년까지 계약 국가들에서 펙수프라잔의 현지 허가 취득을 목표로...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사와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에서의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한화 약 340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현지 국가들에 펙수프라잔 제품을 유통·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바이오파스사에 부여했다. 4개 국가의 소화기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6300억 원...
이어 “2021년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고, 신신제약만의 장점을 살린 패치 제형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R&D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월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바이오소재 제품을 시작으로,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아렉스의 라인업...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가 만들었다. 사용자가 4시간 동안 착용 후 패드의 필터를 착불로 발송하면 TCM생명과학의 DNA검진센터가 검사를 진행해 3일 내 결과를 통보해준다.
이 제품은 산부인과 내진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과 98% 일치하는 정밀도를 갖췄지만, 가격은 7만6000원으로 저렴하다. 병원이나 약국이 아닌 편의점을 통해 자궁경부암 발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의약품 관련 업무를 총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재민 의약품 지원 창구를 협회로 일원화해 의약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화상용 연고와 거즈, 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호 의약품...
에이아이비트가 25일 노화방지 기술을 연구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미토텍 지분 양수도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 10일 해외 투자 및 해외사업 관리를 위한 ‘미토텍글로벌’을 설립하고 러시아 국영 기업인 러스나노 산하의 미토텍 인수를 추진해 왔다. 미토텍글로벌은 미토텍 인수합병(M&A)을 위한 예비 자격 참여 신청서를...
이날 행사에서는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을 비롯해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등 판교⋅성남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20명이 참석해 신신제약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조용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원장을 초청해 ‘공공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오찬을 통해...
슈펙트는 일양유한제약공사 외에도 압디이드라힘(터키 외 6개국), 알팜(러시아 외 1개국), 바이오파스(콜롬비아 외 8개국)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 연구원은 "일양약품은 '놀텍' 및 '슈펙트'의 내수처방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수출이 예상돼 백신사업부의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특허출원 국가를 넓이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바이오 후광에 화려한 상장 신고식 = 신신제약은 지난해 2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신신제약은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신신제약의 공모가는 4500원이었다. 당시 공모주 청약경쟁률은 72.39대 1에 불과했고 청약증거금도 1058억 원에 그쳤다. 여타 다른 제약 바이오 신규 IPO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현재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항구토제, 비알코올성지방간치료제 등 6개의 합성신약과 4개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이중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테고프라잔’은 CJ헬스케어가 지난 2015년 10월 중국제약사 뤄신과 185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당시 이 계약은 국내 제약산업에서 한·중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