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폐지를 막아달라는 소속 교수와 재학생의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전날 남치형 명지대 바둑학교 교수, 학과 재학생, 대입 수험생 등이 명지학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원심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에서 심리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54세.
넥슨 지주사 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하지 못함을 양해 바란다”며 “다만,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명지대는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대부분 학부,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해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지대는 크게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해 가, 나, 다군에서 모집한다. 수능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국내 바둑 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일본판 알파고'인 바둑 인공지능(AI) 딥젠고의 바둑 맞대결이 화제를 모으면서 중계를 맡은 이소용을 비롯한 미녀 바둑 캐스터들의 장외대결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환 9단과 딥젠고는 22일 오후 1시부터 일본 오사카 일본기원에서 열린 '2017 월드 바둑 챔피언십'에 참여해 대결을 벌이고 있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제3국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를 소개하는 미녀 바둑기사들에 대한 온라인상의 관심이 뜨겁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3국을 진행하고 있다.
바둑TV에선 지난 9일 제1국부터 여성 캐스터들이 줄지어 진행 중이다. 이날 3국에선 이소용 아마6단이 캐스터로 나섰다. 이소용 아마6단은
바둑이 화제다.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다. 2014년에 ‘미생’이라는 웹툰 원작 TV드라마가 크게 히트했다. 바둑이 삶의 전부였던 장그래가 프로기사 입단에 실패한 뒤 직장생활 등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어 지난해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프로기사의 삶을 알게 함으로써 바둑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었다.
또, 지
‘돌부처’ 이창호 9단이 화제인 가운데, 이창호와 아내 이도윤씨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이창호는 2010년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베일리 하우스에서 양가부모와 친지 등 하객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세 연하인 이도윤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창호 커플은 2008년 5월, 취재원과 기자로 처음 만난 이
‘국보기사’ 이창호(35) 9단이 노총각딱지를 떼고 유부남대열에 합류했다. 그가 장가 가던날 끝내 눈물을 보였다.
돌부처’ 이창호 9단은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베일리 하우스에서 양가부모와 친지 등 180여명의 하객들이 모인가운데 11살 연하인 이도윤씨(24)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이창호의
정수현 (지은이) | 21세기북스(북이십일)
바둑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 특히 바둑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시사점들을 정리했다. 바둑은 흔히 '인생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열아홉 줄 반상 위에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인생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 속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한 번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