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수액 요법인 정맥주사는 3일에 한 번씩 주사 바늘을 교체해야 하지만, PICC는 한번의 삽입으로 6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PICC는 말초 삽입 방식이기 때문에 혈류 감염 위험도 낮다. CVC는 목 부근의 쇄골하정맥 또는 경정맥을 통해 삽입하는 방식으로 감염과 패혈증 등의 위험성이 높다. CVC로 인한 감염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혈류 감염의 최대 원인...
의료기기 전시회(KIMES)에 참가해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 ‘티솔루션원’과 신규 개발 제품 자연분만유도기 ‘베이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의 중재시술로봇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중재시술로봇은 복부 및 흉부에서 1cm급의 작은 병소를 검사ㆍ치료하는 바늘 삽입형 로봇으로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참관객들이 서울아산병원 부스에 마련된 바늘삽입형 중재시술 로봇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청북도 주최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주간’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 및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다....
참관객들이 서울아산병원 부스에 마련된 바늘삽입형 중재시술 로봇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청북도 주최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주간’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 및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다....
이번에 개발된 의료로봇은 복부와 흉부의 1㎝ 정도의 작은 병소에서 조직을 떼어내 검사, 치료하는 ‘바늘 삽입형’ 영상중재시술로봇이다.
서울아산병원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복부와 흉부의 1㎝ 크기 병소에서 조직을 떼어내 검사, 치료하는 ‘바늘 삽입형’ 영상중재시술로봇을 3년 만에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바늘 삽입형 영상중재시술로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