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밀과노닐다는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주변 유휴농지에 밀 재배를 확장하고,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한 소주 개발에도 나섰다. 안동의 대표 과일인 사과를 이용한 소주도 곧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도산서원과 안동호, 수목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도 체험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의 치유농장육성사업자에도 선정돼...
국내에서 최초로 밀소주를 만든 '밀과노닐다'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공감대를 만들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했다.
아울러 매월 성장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선정해 우수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