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남장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남장이 화제다.
민아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남장 여자로 특별 출연한다.
민아는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2007년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윤은혜가 소화했던 고은찬 역을 맡아 남장을 한 채 카페에 취업하는 여자를 연기한다. 배우 공유가 맡았던 상대역은 개그맨 장동민이...
민아가 여자 대통령을, 5년 만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혜리가 남장을 하고 경호원을 연기했다. 약한 모습을 보이던 민아가 나중에 혜리를 끌어당기고 리드하는 과정이 눈길을 끈다.
올 상반기 ‘기대해’를 통해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걸스데이는 “이제는 섹시함을 뛰어넘어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있기 없기’로...
이어 민아는 "대표님, 다음에는 남자 배우를 쓰자"는 애교섞인 부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연기를 위해 남장을 한 혜리는 "평소에 장난으로 멤버들끼리 뽀뽀 많이 하는데 카메라가 앞에 있으니까 미묘하더라"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곡 '여자 대통령'은 '반짝반짝', '한 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등 걸스데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