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족은 미얀마 내 무슬림 집단으로, 2017년 시작한 박해와 폭력을 피해 탈출을 시작했다. 현재 약 100만 명이 인근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사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2018년 로힝야족에 대한 공격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이 증오심을 퍼뜨리는 데 역할을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변호인단은 페이스북의 폭력 조장으로 1만 명 이상의...
난민촌을 괴롭힌 여러 번의 화재 중에서도 가장 컸다”며 “불과 며칠 전 우리는 화재로 의료시설 중 하나를 잃었다. 이곳은 인구 밀도가 높고 밀폐된 지역이어서 화재 위험이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유엔 난민기구(UNHCR)와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콕스바자르에 거주하는 로힝야 난민은 80만~90만 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대부분 난민은 이웃 미얀마의...
지역
미얀마: 인도ㆍ중국ㆍ라오스ㆍ태국 국경 지역
태국: 나라티왓주, 파타니주, 얄라주, 송크홀라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 지역
필리핀: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중동
레바논: 리타니강 이남, 트리폴리시, 12개 팔레스타인 난민촌, 베이루트 남부교외지역(Ghobeiry, Chiayah, Haret Hraik, Borj al Brajne, Laylake), 시돈
모로코: 서부 사하라 내...
열고 미얀마 정부군의 로힝야족에 대한 공격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유엔난민기구가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상황은 대재앙 수준”이라면서 “지난주만 해도 12만5000명이었던 로힝야 난민촌에...
아트앤러브는 지난해에도 시각장애인 여름캠프 미술활동 지원, 구룡마을 쌀 나눔, 미얀마•태국 난민촌 미술용품 지원, 라오스 음악•미술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전시회에 작품을 내놓은 청심국제고 1년 신정원 양은 “내가 즐거워하는 그림 그리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해마다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함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몰라보게 마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의 체중 감소는 항암 치료를 비롯해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 후 몸무게가 52㎏에서 41㎏까지 줄었다. 또 UN난민기구 특사로 난민촌 등을 방문해...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미얀마 난민촌을 찾았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진보라는 과거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 출연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있는 난민촌 농부아 마을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친 바 있다.
이 마을에는 수년 전 한 단체로부터 피아노를 받았지만 연주할 사람이 없어 그대로 방치해놓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진보라가 피아노 교육을 자처하고...
재능기부형태로 금번 난민촌 방문에 동행하는 조세현 작가는 “정우성과 함께하는 난민촌 방문을 통하여 더 많은 한국인들이 난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탄, 티베트, 파키스탄, 미얀마 그리고 소말리아 출신의 난민 등 보호대상자(Persons of Concern)를 4만명 이상 보호하고 있는 네팔은 유엔난민기구의...
진보라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미얀마 난민촌을 방문했다.
진보라는 21일 오전 10시 방송된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 출연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있는 난민촌 농부아 마을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다.
농부아 마을은 몇 년 전 단체로부터 피아노를 기부 받았지만 연주할 사람이 없어 이를 방치해 놓았다.
진보라가 피아노를 연주하자 마을 사람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미얀마 난민촌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미얀마 난민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KBS-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진보라가 출연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위치한 미얀마 난민 마을을 찾았다.
이날 진보라는 농부아 마을에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40여 명의 고아원 아이들이 모여 사는 ‘반프라폰 고아원’에...
난민들은 미얀마와 나이지리아, 콩고,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그리고 이란 등 세계 각국의 독재·분쟁 국가에서 박해와 억압을 피해 우리나라에 왔다.
우리나라에 온 난민 신청자들은 당국으로부터 난민 인정을 받기까지 정식 취업을 할 수 없다. 소득이 없는 난민들에게는 당연히 집도 없다. 이호택·조명숙 부부는 1993년부터 난민들에게...
수치 여사는 태국 방문에 앞서 “해외 방문에 특별한 느낌은 없다”며 “태국에 4~5일 머무는 동안 미얀마 소수민족 난민촌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치 여사는 30일 방콕과 인접한 사뭇 사콘주의 마하차이 지역을 방문해 미얀마 이주노동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과 6월1일에는 ‘연결을 통한 지역 미래 공유’를 주제로 방콕에서 열리는 W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