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강남구청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1구역(미성1ㆍ2차)과 6구역(한양5ㆍ7ㆍ8차)을 제외한 2~5구역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재건축 시 압구정2~5구역은 기존 13~15층, 8443가구에서 70층 내외의 1만1800가구 규모를 자랑하는 ‘미니 신도시’로 재탄생한다. 현 속도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건축기사 자격증을 가진 박진희 LG전자 BS사업본부 책임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작게나마 몽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전자 ESG 아카데미 10기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선발된 대학생들도 동참했다. 대학생들은 봉사활동 외에 전통문화 공연과 미니 운동회 등 몽골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주관한다.
LG전자는...
특히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 수주해 '디에이치 타운'을 세우겠단 포부지만, 사업 관리 능력이 도마에 오르며 조합원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11일 수정된 시공사 선정 계획안을 대의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대의원회 통과를 거쳐 추석 직후 입찰 공고를 내고, 2025년 1월 18일경...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내수 활성화 입법도 재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1년 연장,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 취득 시 1주택자 간주, 대형마트 영업규제 시간 내 온라인 배송 허용,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규제(300가구 미만) 폐지, 미니 관광단지 신설 및 지정·승인권 이양,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조합 설립 동의요건 완화 등이다.
한남 2~5구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2466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전체 1~5구역 중 2구역은 대우건설 '한남 써밋', 3구역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남'으로 각각 확정됐다. 1구역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선회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힘 실리는 매출비중 51% ‘두산밥캣’
두산그룹은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어셀) △기계·자동화(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두산 로지스틱스솔루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반도체·소재(두산 전자BG, 두산테스나)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팔았던 유압기기 제조기업 모트롤을 다시 인수하는 건 사업군별...
향후 정비 사업을 통해 '미니 신도시' 규모인 5만3000여 가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호가가 오르는 등 주택시장 내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일례로 가장 최근 안전진단을 통과한 11단지 전용면적 51㎡는 마지막 거래(2023년 12월)에서 11억 원에 팔렸지만, 현재는 11억6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전용 66㎡은 현재 16억5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이는...
특히 정비사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변수가 주민 의견 수렴인 만큼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단계에서 중재 역할을 수행해 불필요한 갈등요소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해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따른 주민의 지적수요를 충족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을...
올해 내내 업황 침체로 옥석을 고르며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뜸했지만,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주요 정비 사업지 입찰을 통해 수주 실적 쌓기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은 이달 14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1984년 준공된 과천주공 10단지는 총 632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1339가구 대단지로 거듭날...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계백로와...
재건축사업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통해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도록 특별계획구역 1~6구역으로 나눠서 관리한다. 또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통해 지구 내 전체 아파트단지 차원에서 체계적인 정비계획 방향이 제시된다.
기존 아파트지구 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는 주거 용도를...
압구정의 '미니 신도시' 탈바꿈 계획이 압구정3구역 꼼수 설계안 공방으로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서울시와 조합의 대립이 지속되면 압구정 재개발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대로 멈춰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서울시의 공모절차 중단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열고 희림건종합건축사무소...
올해는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신속한 개발을 목적으로 동작구형 정비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송파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지역 내 4개 아파트(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올해 총 5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
광진구는...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 방식이다.
다만 아직 대부분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매매 시장에서 곧바로 호재로 작용하지는 않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록수 아파트의 경우 올해 매매 건수는 전체 7건에 그쳤다. 4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모터스 주식회사(가칭)를 분할신설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분할대상부문은 BMW 및 미니 브랜드 수입 자동차 판매·정비 및 오토케어 사업이다. 분할기일은 9월 1일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분할존속회사로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수입 자동차 판매, 정비 및 수입 오디오 판매)을 담당하게 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한동안 주춤했던 동대문구 일대 뉴타운 내 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서울 동북권의 부동산지형이 바뀌고 있다”며 “이문·휘경뉴타운은 3000~400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는 데다 광역교통체계도 갖춰져 꾸준한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근 2만 가구 규모 신길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변 교통·주거환경 개선도 빨라졌고, 덩달아 집값 상승세도 이어지면서 노후 단지 재건축 사업에도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1차는 지난달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사업 시행 가능’ 통보를 받았다. 앞서 신길우성1차는 지난 1월 5일 완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FTX 파산사태로 부침을 겪은 컴투스 그룹의 엑스플라(XPLA)는 최근 해당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생태계 정비에 들어간다. 현재 6개인 온보딩 게임을 자체 IP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미니게임천국’ 등을 포함해 올해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다양한 성향의 이용자를 생태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NFT, 엔터테인먼트, X2E 디앱...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이라 불린 둔촌주공 재건축은 강동구 둔촌1동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임대 1046가구 포함) 규모의 미니신도시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승리했다.
대규모 사업인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