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생산자 물가가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5% 하락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 평균치는 0.1% 상승이었다. 전월은 0.5% 상승했다.
7월 PPI는 전년 동월 대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최근 2년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5%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4%를 웃돈 수치다.
앞서 미국의 월간 PPI는 지난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 3월 0.2%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4월에는 예상과 달리 또 다시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