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이에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는 그간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고, 배 대표 내정자는 블록체인, P&E(플레이 앤 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새로운
네오위즈는 김승철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승철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02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2008년까지 네오위즈 웹보드 사업부와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근무했다. 2012년 네오위즈에 돌아온 뒤 모바일 게임 사업부장을 거쳐 게임사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네오위즈가 올해 5종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2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라이트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약 5종 가량의 게임을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표가 취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