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문학의 거장’ 알바로 무티스가 22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0세.
무티스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심장병연구소에서 심폐 질환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
소설가 겸 시인인 무티스는 1982년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콜롬비아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콜롬비아 태평양 연안인 무티스의 서남서쪽이라고 파악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트위터에 “희생자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태평양지역 지진을 관측하는 알래스카쓰나미경고센터 역시 경고를 발령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은 2007년 9월 진도 6.8의 지진 이후 콜롬비아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