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10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에 대해 무연담배와 니코틴시장 개화 속에 아이코스의 미국시장 침투와 ZYN 생산역량 제고에 따른 추가적인 외형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경신, 이윤경 iM증권 연구원은 "필립모리스는 특허권 분쟁이 해결되며 기존 아이코스 제품의 미국시장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내 30세 미만 성인 흡연율은 2000년대 초반 35%에서 현재 6%까지 하락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사는 타개책으로 연초시장 내 지배력을 앞세워 꾸준한 가격 인상, 전자담배 및 니코틴 파우치 등 무연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시장 변화에 맞서는 중"이라며 "2분기 실적에서 고무적 성장세를 확인했다"라고 진단했다.
필립모리스가 2022년 무연담배 제조업체인 ‘스웨디쉬 매치’로부터 Zyn을 인수한 후 제품 유통을 본격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출하량도 전년(3억8500만 캔)보다 35% 확대된 5억2000만 캔에 이를 예상하고 있다.
Zyn은 민트, 계피, 커피 등 다양한 맛으로 제공된다. 한 캔당 가격은 평균 5.50달러(약 7300원)로, 총 15개가 들어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Zyn을 둘러싸고...
머금는 담배는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무연(無煙)담배로 간접흡연 피해가 거의 없는 제품이다. 스웨덴 등에서는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머금는 담배로 기존 담배 소비자들을 전환시키는 정책도 장려하고 있다.
현행 담배 과세는 궐련 기준 20개비당 2885원의 세금을 부과한다. 그러나 머금는 담배의 경우 1g당 약 1274원, 파우치 20개(통상 15g)에는 약 1만9000원의...
KT&G의 무연제품을 한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독점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판로 확대 기회가 실적으로 연결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현재 구체적인 계약조건과 연간 목표 판매량, 계약 기간의 기산점은 알려진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필립모리스는 이미 아이코스와 히츠라는 HNB(궐련형 전자담배)...
KT&G와의 협업에 대해 미스라 디팍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CSO는 “PMI 비전은 ‘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 것으로, 이 작업의 일환으로 무연 담배를 만드는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하고 있다”며 “KT&G와의 협업을 통해 PMI가 연기 없는 미래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사의 최초 계약기간은 3년이다. 양 사는 향후 성과가...
이는 '저온 담배' 혹은 '무연 담배'라는 아이코스의 홍보를 정면 반박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아이코스가 무해하다고는 볼 수 없다"며 "제품 인기가 높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테스트가 진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연구와 관련, 필립모리스 측은 “연구 결과에서 드러난 독성물질은 아이코스 증기에 포함되거나 자체...
이번 총회에서는 △담배규제정책 추진 시 담배업계의 관여로부터 독립 △전자담배, 무연담배 등과 같은 신종담배제품의 예방 및 규제 △담배규제정책 개발시 성(性)별 차이 고려 필요성 등 담배규제와 관련된 공통의 관심사 및 최신의 정책내용들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성(性)별 차이 고려 필요성'에 대한 의제를 대표로 제안해 여성 대상...
그 외 유연담배와 무연담배, 전자담배 등 각종 담배제품에도 무수한 가향물질을 첨가해 아동과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해외 일부 국가는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가향담배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내 담배소비 행태를 고려해 부분적 또는 포괄적 가향규제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09년부터 멘톨을 제외한 가향 궐련의 제조와...
금연은 평생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며, 그 대신 연초담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무연의 니코틴 담배를 권하는 것이다.
전자담배는 FDA로부터 식품원료라고 인정받은 재료들로 액상이 제조되고, 발암물질이 발생하는 연초담배와 달리 수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발암물질로부터 자유롭다....
최 씨는 이어 "다른 나라에서 유행한 대용 담배인 전자담배, 무연담배도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기관, 보건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금지 조치가 강화되고 담배 통제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위생선전 활동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북한 당국이 발표한 여성 흡연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측은 이러한 금연 정책...
다모아 토바코는 수입 담배를 비롯해 전자담배, 무연담배, 각련, 파이프 등 담배와 관련된 제품들을 모아 파는 곳이다. 서울 지역에 2개, 인천 지역에 2개, 경기 지역에 5개 등 전국에 21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다모아 토바코는 수입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롱링타바코를 판매하지만 이 외에 롤링타바코를 파는 공식 매장은 거의 없다. 최근에는 직구 열풍을 타고 온라인을...
이번 총회에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담배 가격과 조세조치에 관한 가이드라인 채택이 의제로 상정됐으며 전자담배, 무연담배 등 최근 급부상한 신종담배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담배 성분규제 및 공개 관련 가이드라인, 담배업계의 활동에 대한 법적 책임 관련 사항 등 담배 및 담배회사에 대한 규제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전당포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등장했다.
불황에 달라진 창업시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창업시장이 생계형으로 바뀌면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에서 전당포 부스가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전당포가 취급하는 담보물이 생활 속에서 흔히...
WHO FCTC는 이번 총회를 통해 담배 불법거래 규제, 무연전자 담배 규제, 담배농가 대체 작물 재배 유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토니오 아브룬호사(Antonio Abrunhosa) 국제 담배경작자 협회(ITGA) 대표는 “WHO FCTC가 전세계 3000만 농민들이 평생 일궈온 생계수단을 위협하면서 피해를 입게 될 담배농민들의 의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밖에 무연전자 담배 규제방안과 담배농가가 대체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한편 총회 기간 중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하는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은 각국 대표단과 보건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12일 우루과이에 이어 15일 호주와 보건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