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며 유럽무대에서 활약한 김동진은 2010년 울산 현대로 이적한 뒤 FC 서울, 중국 항저우 뤼청,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홍콩 키치SC, 호이킹 SA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에서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한 김동진은 A매치 6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김동진(무앙통), 김태민(폴리스 유나이티드), 김근철(싱아타루아) 등이 태국에서 뛰고 있다. 김승용은 호주 센트럴코스트에서 뛰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팀들이 정책적으로 동남아 국가들과 교류를 맺으며 선수 교환까지 논의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의 축구 열기가 높아지면 현재 그리 많지 않은 동남아리그 진출 선수...
전북은 24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승3무를 기록, 승점 9를 올려 광저우 헝다(중국·승점10)에 이어 조 2위를 지켜냈다.
F조는 광저우가 3승1무1패로 선두에, 전북과 우라와가 난히 2승1무2패로 2위에 올라있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동국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시도한 발리슛이...
전북은 앞선 두 경기에서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2차전 중국 광저우 헝다와의 홈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에 목말라 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우라와와의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첫 승을 올리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이 일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사이 수원은 가시와 레이솔을 홈으로 불러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