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산신탁, 무궁화신탁, 신한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 4개사는 올해 상반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부동산 신탁산업 자본 규모는 약 5조6000억 원, 부채비율은 약 68% 수준이다. 신탁계정대 투입을 위한 외부조달 확대, 대규모 손상 인식에 따른 자본 감소 등으로 대부분의 신탁사의 부채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 14개 신탁사 중 대한토지신탁...
이중 무궁화자산신탁(-60억 원), 교보자산신탁(-295억 원), KB자산신탁(-841억 원) 등 3개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코람코자산신탁(31억 원)은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신탁사의 우발채무가 확대하면서 신용등급 우려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월 한국신용평가는 한국토지신탁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어 무궁화신탁(139개), 하나자산신탁(119개), 코리아신탁(117개), 우리자산신탁(108개) 등 순이다.
당장 연내 만기를 앞둔 사업장도 대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책준신탁 수주는 부동산 활황이었던 2021년 가장 활발했고 2022년까지 이어졌다. 통상 신탁 사업 기간은 2년, 신탁사 책임 준공 마감기한이 준공 예정일부터 6개월을 추가한 기간이기 때문에 2021년 전후 계약...
이후 지난해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공동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경쟁입찰을 통해 500만 원 수준의 평당공사비를 끌어냈다”며 “공사비 700만 원 수준을 제시하고도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 수도권 현장과는 상반된 것”이라고...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으로, 이달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주전에 돌입한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타지역 영업팀까지 차출해 안산주공6단지를 지원하고,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말 그대로 '총공세'를 쏟아붓는 모습이다.
사업조건도 안산지역 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미글로벌과 건설산업연구원, 부동산 신탁사인 무궁화신탁이 발제자로 참여해 공동주택 정비사업에서 PM의 역할 및 성과와 신탁방식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정복 한미글로벌 전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는 다수의 토지주가 참여하기 때문에 각자의 요구사항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이 세미나에는 한미글로벌과 무궁화신탁이 발제자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공동주택 정비사업에서 PM의 역할 및 성과와 신탁방식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 관련 법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현행 정비사업 시행방식의...
곽 대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와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을 추천했다.
곽 대표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해변, 어촌을 많이 방문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에도 더 많은...
무궁화신탁이 시행하는 강북구 미아동 강북3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진행했지만, 현장설명회 참여 업체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7월에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참가 업체가 적어 선정하지 못했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수정아파트는 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한다. 이곳은 앞서 5월과 6월 입찰 공고를 냈지만, 각각 무응찰과 단독입찰로...
대우건설이 7월 무궁화신탁에 지분 투자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지분 투자가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44조의 부동산 수탁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시행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개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우량한 개발물건 소싱(Sourcing)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은 저출산 관련 정부의 현행 정책을 검토하고 한계를 지적하면서 인구 문제와 연관된 모든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기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구 문제 전담 부처의 신설도 함께 주장했다. 인구 감소에 따른 국민연금 고갈, 학령인구 감소 등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하는 정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STX엔진 사장, 무궁화 신탁 경영전략부문 대표로 재직했다.
송 부사장은 재무 및 경영전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로 전통적 은행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송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올해는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은 7일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 4월 정비구역 일몰 위기에 봉착하자 신탁방식 사업 진행을 선택했다.
신탁방식으로...
사업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과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도 높다. 인근 은계지구 내에 있는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다우개발이 위탁하고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배곧동 일대에 마련된다.
28%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최근 성지건설, 무궁화신탁과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으며 성지건설과의 공식 협력도 시작했다.
성지건설은 1969년 2월 창립된 우리나라 1세대 건설사로 2018년 평창올림픽이 열린 강릉 스피드경기장, 인천 문학 경기장 등의 대규모 건축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1 건설사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30위를 기록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무궁화신탁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강남구 무궁화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지건설 및 무궁화신탁과 ‘신규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백운걸 부사장 및 임직원과 이용승 성지건설 대표이사, 김수현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