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은 전국 골프장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특가 그린피를 내놓는가 하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피서객 유지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 포천의 몽베르골프장은 7월 한 달간 2인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금요일 최저 11만원에 라운드 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최저 17만원, 일요일 16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1박2일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가을 골프장이 골퍼들을 사로잡았다. 전국 골프장엔 지금 가을 골프를 만끽하려는 골퍼들로 인산인해다. 골프장은 모처럼 활짝 웃었다. “더도 덜도 말고 가을만 같아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시기다.
반면 주머니사정 넉넉지 못한 골퍼에게는 저렴한 그린피 ‘틈새시장’을 찾기가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국 골프장에 내장객으로 넘쳐나는 지금도 반값 그린피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 골프장(대표 류연진)이 동반자 전원에 그린피 무료이용권 제공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일부터 한 달간 내장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골프에 자신이 없더라도 행운만 닿으면 4인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추첨을 통해 4인 그린피 무료 이용권(1명)과 36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1명)을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이 계열사에 골프회원권을 12배 비싸게 바가지분양하는 방식으로 부당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21일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대유그룹에 대해 즉각 세무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11년 9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