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핵심 콘텐츠로 육성 중인 ‘U+아이들나라’의 차별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U+아이들나라를 신성장동력 기반 중 하나로 언급할 만큼 육성에 공을 들이는 분야이기도 하다.
LG유플러스는 키즈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2014년 설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한 SBS 방영 드라마 ‘모범택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웨이브는 SBS와 공동 투자해 ‘모범택시’를 제작했고, 독점 판권도 사들였다. ‘모범택시’의 인기는 곧 웨이브의 유료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데 더해 신규 유
LG유플러스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몬스터스튜디오에 지분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2016년 설립된 몬스터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중심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다. 대표이사이자 연출자인 정지환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앨빈과 슈퍼밴드3’같은 헐리우드 영화, ‘꼬마
“스펀지밥이랑 호빵맨은 아이들 만화로 알려져 있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밌죠. ‘브레드 이발소’를 한국의 스펀지밥 같은 ‘국가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키울 겁니다.”
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만난 정지환 몬스터스튜디오 대표(36)는 “국내에는 뽀로로나 타요처럼 유아용 애니메이션은 많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밌는 작품은 아직 없다”며 “성인에게도
신용보증기금은 27일 대구 혁신도시 본점에서 개최한 ‘Creative Challenger 공모전’에서 몬스터스튜디오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적인 기술기반의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총 194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팀이 현장발표 경연을 펼